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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 영국 및 노르웨이와 연쇄 회담(7.26.) 개최 결과

2024.07.26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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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7.26.-27., 라오스 비엔티엔)에 참석 중인 조태열 외교장관은 7.26.(금) 데이비드 라미(David Lammy) 영국 외교장관과 조찬 회담 및 에스펜 아이데(Espen Eide) 노르웨이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국제무대 협력, 지역 정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교환했다.


   14년 만의 영국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최초로 개최된 양국간 외교장관 회담에서 조 장관은 나토 정상회의 계기 양국 정상이 협의한 바와 같이 영국 신정부 출범 이후에도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외교·국방 2+2 장관급회의, 원전, 기후변화 협력 등 「다우닝가 합의」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라미 장관은 이에 적극 동의하고, 신정부 구성이 완료된 만큼 한-영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양 장관은 양국간 협력 이외에도 아세안과의 협력, 인태 지역 및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서도 폭 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노르웨이 아이데 장관과의 회담에서 조 장관은 올해 수교 65주년을 맞이한 양국이 해상풍력, 녹색 해운, 핵심 광물, 공급망, 북극협력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이에 아이데 장관은 양국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양국 간 상호 투자 및 기술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하였다. 아울러, 양 장관은 허위정보 대응, AI의 올바른 활용 등 민주주의 수호 문제,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협의를 가졌다.


   한편, 조 장관은 라미 장관과 아이데 장관에게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GPS 교란, 오물풍선 살포 등 도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러북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 체결을 통해 상호 군사·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한반도는 물론 유럽의 평화와 안정이 위협받고 있다고 하고, 국제사회의 단합된 메시지 발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에 라미 장관과 아이데 장관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과 노력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 의사를 확인하였다.


   아울러, 조 장관과 라미 장관, 아이데 장관은 우크라이나 지원 및 전쟁 종식과 평화회복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붙 임 : 회담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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