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7.17.(금) 건국대학교에서 유산해석설명국제위원회(ICOMOS-ICIP)와 공동으로 '2026년 세계유산해석 국제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ICOMOS 한국위원회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관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WHIPIC)와 건국대학교 세계유산연구소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였다.
우리나라는 2016년 이래 총 10회에 걸쳐 세계유산해석 국제회의를 개최하여 유산해석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논의를 주도해왔다. 이번 제10차 회의는 테레사 파트리시우(Teresa Patricio) ICOMOS 위원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전문가·관계자 및 유산해석에 관심을 가진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산해석의 도전과 미래: 국제 규범 개정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국제회의 개최 연혁 및 주제
- 제1차('16.11월, 서울) 해석전략의 의미와 중요성
- 제2차('17.11월, 서울) 유산 관리에 있어서 해석전략의 중요성
- 제3차('18.05월, 서울) 세계유산협약 이행 현황과 당면과제
- 제4차('19.05월, 서울) 세계유산 해석을 통한 문화간 화해의 중요성
- 제5차('20.11월, 온라인) 유산해석에 대한 인권적 접근
- 제6차('21.11월, 온라인) 세계유산 해석 관련 원칙과 미래 발전방향
- 제7차('22.12월, 서울) 평화와 화해를 위한 세계유산 해석
- 제8차('24.3월, 서울) 지역 공동체의 세계유산 제도 참여 방안 논의
- 제9차('25.4월, 서울) 갈등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유산해석의 원칙과 이행
오진희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은 개회사에서 유산의 해석이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에 대해 갖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산해석 논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온 전문가들의 노력을 평가하였다.
오 국장은 또한 한국은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7.19.-29., 부산) 의장국으로서 유산해석의 포용적 접근을 포함하여 세계유산협약 체제의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유산해석설명 분야에 관한 국제 논의를 주도하면서 관련 국제규범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1. 행사 개요
2. 행사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