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이 통제하는 정기 합동훈련인‘06 호국훈련과 후방지역 통합방위 훈련이 오는 10. 23일부터 11.17일까지 각각 지역별로 실시된다.

호국훈련은 작전계획 시행절차를 숙달하고 통합전투 및 합동 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하는 공ㆍ지ㆍ해 합동훈련으로, 10. 25일부터 10. 31까지 김포, 문산, 동해안 일대에서 실시한다.

이번 호국훈련은 육군 충의부대와 광개토 부대를 중심으로 지역별 해ㆍ공군 및 해병대 일부 부대도 참가한 가운데, 병력과 장비의 실제 이동도 있다.

한편, 후방지역의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화랑훈련이 10.23~10. 27, 11. 13~17 두 차례에 걸쳐 대전ㆍ충청권, 광주ㆍ전라권, 강원권, 제주권 등 지역별로 각각 나누어 실시된다.

화랑훈련은 후방지역의 작전계획 시행절차 숙달과 주민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각 지자체장이 중심이 되어 민ㆍ관ㆍ군ㆍ경찰ㆍ예비군ㆍ민방위대ㆍ국가 중요시설 관리기관 및 단체 등이 참가하여, 지역별 통합방위태세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고 하는 훈련이다.

■ 합참 공보실 ☎ 02)748-3061~5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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