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해군 창설 63주년 맞아 슬로건ㆍ출동가 제정

- 해군 슬로건 및 출동가 선포, 부대별 창설ㆍ주둔지 표지석 제막

- 미래 정예 선진해군 건설을 위한「해군비전 2030」교육

- 함정공개, 불우아동 초청, 대민봉사 등 국민과 함께 하는 행사 마련

2008.11.11 국방부
목록

 해군은 11일 창설 63주년을 맞아 해군 슬로건과 출동가를 제정, 선포하고 표지석을 설치하는 등 창군 의의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함정공개행사와 불우아동 초청행사, 대민 봉사활동 등 해군 창설을 국민과 함께 축하하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해군은 창설 63주년을 기념하여 국민들에게 해군의 임무와 역할을 인식시키고 친근한 해군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해군 슬로건을 제정, 선포한다. 해군 슬로건은 지난 8월 18일부터 전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모두 1,840건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장병들의 의견수렴과 전문가의 자문을 받은 결과 “해군의 힘,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제정된 해군 슬로건 “해군의 힘,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는 21세기 해양시대를 맞아 바다가 자원획득, 영토분쟁 등 국익추구를 위한 핵심영역임을 감안할 때 미래 대한민국의 주권보호와 국익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해군력이 가장 유용한 수단임을 나타내는 함축적 표현이다. 앞으로 해군 슬로건은 ‘바다로 세계로’, ‘대양해군’과 함께 공문서 및 홍보물, 플래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새로운 해군 군가 제정도 창설의의와 축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해군은 장병들의 정신 전력 제고와 사기진작을 위해 새노래 협회회장 전석환(74세, 명예해군)씨가 작사작곡하여 기증한 ‘함대 출동가’를 공식, 발표하고 해군 전 장병들이 가창할 계획이다. 함대 출동가는 6.25 한국전쟁 당시 해군 함정의 활약상을 담은 군가로 장병들의 출동전후 또는 각종 행사 시 부대 장병들의 단합과 결의를 다짐하며 활기차게 부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해군은 부대창설 및 주둔지에 대한 역사를 보존하고 정통성을 계승하기 위해 표지석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갖는다. 이번에 설치되는 표지석은 1함대의 모체가 된 묵호기지가 위치했던 강원도 동해시 시민공원과 3함대의 모체인 목포기지가 위치했던 전남 목포시 근대역사관, 그리고 교육사의 모체인 신병교육대가 위치했던 진해 509전대 등 7개소에서 각각 표지석 제막식을 갖고 해군 창설초기 조국 해양수호를 위해 헌신한 선배 전우들의 업적을 기린다.

한편『해군비전 2030』에 대한 장병교육도 해군 창설의의를 더하게 된다. 해군에서 추진 중인『해군비전 2030』은 미래 안보 환경과 전쟁양상을 분석하여 전력, 부대구조, 사기, 복지 등 2030년에 보게 될 해군의 청사진이 담긴 비전이다. 해군은 미래지향적 해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해군비전 2030』교육과 의견수렴을 통해 앞으로 구체적 계획을 수립, 시행함으로써『정예 선진해군』건설을 위한 해군 전 장병의 노력을 하나로 응집함은 물론, 해양에 대한 관심과 해군력 발전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해군은 이번 창설 기념일을 국민과 함께 하는 기념일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해군 각 부대별로 다양한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먼저, 부산에 위치한 작전사령부는 불우아동을 초청하여 함정시승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교육사령부는 손원일 제독 전기 독후감 우수작 발표 대회 및 손원일 제독 퀴즈 대회를 실시한다. 동ㆍ서ㆍ남해 위치한 각 함대사령부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장애인 일일 병영생활 체험, 한마음 경로 孝잔치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은 창설기념일을 맞아 기념사를 통해 해군 전 장병과 함께 해군창설 63주년을 축하했다. 정 총장은 기념사에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창군의 대업을 이룩하신 초대 해군참모총장 손원일 제독님과 역대 선배님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적이 감히 넘볼 수 없는 강한 군대를 육성하여 ‘필승해군’의 전통을 길이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한-EU 통상장관회담 개최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