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김태영 국방부장관(위원장) 주재 하에 ’10.4.6.(화) 국방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오늘 위원회에 상정되어 의결된 안건은
- 사단정찰용 UAV 사업추진기본전략(안)
- 120밀리 자주박격포 사업추진기본전략(안)
- 보라매(KF-X) 사업추진기본전략(안)
- 지휘기 구매계획(안)입니다.
사단 정찰용 무인항공기(UAV)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은
육군 및 해병대 사단의 감시?정찰 능력을 보강하기 위한 무인
항공기(UAV)를 국내연구개발로 확보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
향후, 사단 정찰용 무인항공기(UAV) 개발 완료 시 군의 감시?정찰 능력을 대폭 강화하여 군 전력증강에 기여함은 물론 국내 무인항공산업의 발전을 촉진시켜 관련 업계의 국제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120밀리 자주박격포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은
노후 4.2인치 박격포를 대체하기 위해 120밀리 자주박격포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해외 도입에 비해 비용절감이 가능하고, 운영유지
등에 유리한 국내 연구개발로 추진토록 결정되었습니다.
120밀리 자주박격포가 전력화될 경우, 자동화된 사격체계를 구비
하여 미래 전장 환경에서 효율적인 전투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라매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은
현재 우리 군이 운용하는 F-4, F-5 전투기의 노후화에 따른 대체전력으로 차세대 다목적 한국형 전투기를 연구개발로 확보하는 것입니다.
한국형 전투기 개발로 공군 전력이 크게 향상됨은 물론 국내 항공산업 발전, 핵심기술 확보 등을 통한 산업?경제적 파급효과 증대 및 해외 수출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휘기 구매계획(안)은
현재 운용 중인 지휘기가 장기간 운용으로 노후화되고 장거리 해외 비행이 제한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신형 지휘기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구매방법은 국외 상업구매로 결정 되었습니다.
향후, 신형 지휘기의 도입으로 중?장거리 해외 임무수행이 가능해져 국격에 맞는 정상외교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