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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소아암 진료비 152.1% 증가

- 소아암 다빈도 1위는 림프성 백혈병, 전체 소아암중 20.1% 차지 -

2011.02.14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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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월 15일 “소아암의 날”을 맞아 최근 5년간(2006~2010년) ‘소아암’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하였다.

※‘소아암’의 기준<보건복지부 행정해석>

- 소아암 환자란 악성신생물(암)과 상피내암종에 해당되는 상병(질병코드 C00~C97, D00~D09)을 가진 만 18세 미만의 환자를 의미함

 분석결과, 진료인원은 2006년 7,798명에서 2010년 8,952명으로 5년간 1,154명이 증가(14.8%)하였고, 총진료비는 2006년 290억에서 2010년 730억으로 5년간 약 440억이 증가(152.1%)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1. <소아암> 성별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 현황(2006~2010)

구 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진료인원

(명)

7,798

7,884

8,606

8,906

8,952

4,368

4,386

4,794

4,995

5,013

3,430

3,498

3,812

3,911

3,939

총진료비

(천원)

28,988,488

39,612,712

56,598,938

72,346,286

73,089,913

16,754,448

22,796,311

32,929,290

42,871,980

43,567,925

12,234,040

16,816,401

23,669,647

29,474,306

29,521,988

 최근 5년간 소아암의 진료인원을 성별로 살펴보면, 남아의 점유율이 약 56%로 여아 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2. <소아암> 성별 점유율 및 구성비(2006~2010) 

구 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성비(여성대비남성)

1.3

1.3

1.3

1.3

1.3

점유율

56.0%

55.6%

55.7%

56.1%

56.0%

44.0%

44.4%

44.3%

43.9%

44.0%

 통계청의 인구추계에서 0~19세의 남아인구가 여아인구보다 약 1.1배 많은 것으로 나타남을 고려해보면 소아암의 성별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소아암 진료인원의 연령별 구성을 보면 2010년을 기준으로 11~17세가 50.6%, 6~10세가 27.1%, 0~5세가 22.4%로 나타났다.

표3. <소아암> 연도별 연령별/성별 진료인원 및 점유율

구 분

진 료 인 원

점 유 율

2006년

소계

7,798

4,368

3,430

100.0%

100.0%

100.0%

0~5세

1,810

1,044

766

23.2%

23.9%

22.3%

6~10세

2,269

1,271

998

29.1%

29.1%

29.1%

11~17세

3,719

2,053

1,666

47.7%

47.0%

48.6%

2007년

소계

7,884

4,386

3,498

100.0%

100.0%

100.0%

0~5세

1,847

1,060

787

23.4%

24.2%

22.5%

6~10세

2,260

1,269

991

28.7%

28.9%

28.3%

11~17세

3,777

2,057

1,720

47.9%

46.9%

49.2%

2008년

소계

8,606

4,794

3,812

100.0%

100.0%

100.0%

0~5세

1,985

1,118

867

23.1%

23.3%

22.7%

6~10세

2,434

1,374

1,060

28.3%

28.7%

27.8%

11~17세

4,187

2,302

1,885

48.7%

48.0%

49.4%

2009년

소계

8,906

4,995

3,911

100.0%

100.0%

100.0%

0~5세

1,969

1,092

877

22.1%

21.9%

22.4%

6~10세

2,449

1,379

1,070

27.5%

27.6%

27.4%

11~17세

4,488

2,524

1,964

50.4%

50.5%

50.2%

2010년

소계

8,952

5,013

3,939

100.0%

100.0%

100.0%

0~5세

2,001

1,123

878

22.4%

22.4%

22.3%

6~10세

2,422

1,363

1,059

27.1%

27.2%

26.9%

11~17세

4,529

2,527

2,002

50.6%

50.4%

50.8%

  각 연도별 진료인원은 해당 연도에 암 진료를 받은 인원이며, 신규 암 진료인원이 아님을 주의해야 한다.

 암 발견은 건강검진 등의 정밀진단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통상적으로 연령대가 높아지면 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도 많아진다.

그러나 0~5세의 아동들에서도 22.4%의 비교적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과 지속적인 진료인원의 증가추세를 감안하면 어린 나이에서부터 암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 및 사전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소아암을 다빈도 순위로 나열해본 결과 2010년을 기준으로 “림프성 백혈병이 20.1%”로 가장 많았으며, “뇌의 악성신생물”이 12.9%, “골수성 백혈병”이 6.2%로 그 뒤를 이었다.

상병기호 및 명칭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비율

1

C91

림프성 백혈병

1,455

1,531

1,914

1,970

2,061

20.1%

2

C71

뇌의 악성 신생물

1,105

1,100

1,229

1,269

1,318

12.9%

3

C92

골수성 백혈병

395

455

574

643

638

6.2%

4

C74

부신의 악성 신생물

246

273

330

361

408

4.0%

5

C69

눈 및 눈부속기의 악성 신생물

357

360

376

387

385

3.8%

6

C40

사지의 뼈 및 관절연골의 악성 신생물

303

312

356

390

376

3.7%

7

C83

비소포성 림프종

223

259

303

346

374

3.6%

8

C49

기타 결합 및 연 조직의 악성 신생물

259

287

345

377

372

3.6%

9

C64

신우를 제외한 신장의 악성 신생물

291

284

335

350

348

3.4%

10

C85

기타 및 상세불명 유형의 비호지킨림프종

311

300

325

341

348

3.4%

* 비율은 2010년 전체 소아암 중 차지하는 비율임

   성인연령에서 진료받은 암의 다빈도 순위는 ① 위암 ② 갑상선암 ③ 간암 등 으로 소아암의 구성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성인암이 상피성종양을 주로한 병리적 형태인 것에 비해 소아암은 비상피성종양인 육종인 것에 차이가 있다.

   소아암의 원인은 현재까지 정확히 규명되지 않고 있으나,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매년 암 진료환자와 진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신규발생인원의 증가도 영향을 미치지만, 암진단 기술 및 치료기술의 발달로 발견율과 치료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성인의 경우 조기 암을 시사하는 종양 표지자가 많지만, 소아의 경우 이러한 검사로 암을 발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 않다. 또한 소아암은 성장이 빠르고 조직이나 장기의 심부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암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위와 같은 특징 때문에 소아암을 조기에 발견하기는 어렵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한 치료를 할 경우 70%이상의 높은 완치율을 보인다. 따라서 소아를 동반한 부모들의 경우 평소 소아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소아암의 일반적인 징후

① 아이가 창백하고 빈혈이 지속되거나, 피가 잘 멎지 않거나, 온몸에 멍이 있는 경우 잘 없어지지 않음

②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열이 3주이상 지속될 경우

③ 신체의 각 부위에서 통증이 3주이상 지속될 경우

④ 지속적으로 두통을 호소하며, 구토를 동반하고 특히 새벽에 심한 경우



문의 :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02)705-6542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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