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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일본 대지진(강도 9.0) 발생 당시, 우리나라의 하루 지각이동량은 평상시 1년 동안 움직이는 이동량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임성안)이 한국천문연구원 및 국내 학계와 공동으로 분석한 결과, 이번 일본 지진 영향으로 우리나라 전역은 평균 2.3㎝, 울릉도와 독도는 각각 4.5㎝ 및 5.4㎝ 동쪽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국제 위성기준점 네트워크(IGS*)의 임시 GPS보정량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지각이 지역별로 움직인 후 일부 복귀한 것으로 분석한 바 있으나,
* IGS(International GNSS Service) : 全세계 임시GPS보정량(즉시 발표) 및 정밀GPS보정량(2주 소요)을 제공하는 국제기구
- IGS의 최종적인 정밀GPS보정량을 반영하여 정밀하게 계산한 결과 이와 같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번 지각이동량은 우리나라 위성기준점(52개)과 중국·러시아·일본 등 인접국 위성기준점(10개)의 GPS데이터를 정밀 계산S/W를 사용하여 산출하였다.
평상시 우리나라 지각은 연간 약 2.5∼3.0㎝씩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나,
- 이번 일본 지진으로 우리나라 지각은 1년 동안 이동하는 거리를 하루만에 움직인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이번 지각변동이 삼각점 등 측량기준점의 위치변화에 미소하게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되나,
- 우리나라 전역의 지각변동 방향과 크기가 일정하여 건설공사 등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국토지리정보원은 밝혔다.
- 다만, 지진의 영향에 따른 기준점 성과 갱신과 독도·울릉도 등 육지보다 이동량이 큰 일부지역에 대해서는 향후 심도있는 관련연구가 필요하다.
참고 : 주요지점 이동량 1부. 끝.
“이 자료는 국토해양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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