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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가 빨갛게 익어 가면 의사의 얼굴은 파랗게 질린다!’는 서양속담이 있듯이 토마토는 건강식품으로의 가치가 상당히 높다.
채소이면서도
생으로 과일처럼 먹을 수 있고 각종 요리에 맛을 내는 천연 조미료로 사용하는 것은 토마토가 유일하며, 요즘은 화장품과 의약품의 원료,
문화아이콘으로 다양한 변신이 시도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토마토가 가진 매력, 사회적 기능, 다양한 활용 등을 대표 주간지「RDA Interrobang」제57호 ‘토마토의 건강한 매력’에서 집중 분석했다.
토마토는 비타민, 리코펜, 루테인이 등이 풍부해 혈관질환과 전립선 암 등에 예방효과가 있는 건강 채소이다.
토마토의 리코펜은 열을 가하면 더 증가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 보다 가열한 요리로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토마토는 비타민 A, B, C를 고르게 함유하고 있으며, 함량도 높아 하루 2~3개만 먹더라도 일일 비타민 필요량을 충족할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토마토소스, 미국에서는 토마토케첩, 한국에서는 건강 음료로 지구촌 나라마다 독특한 모습으로 이용되고 있다.
토마토는 생과나 주스보다 요리를 해서 먹으면 영양이 더 풍부한 식품이라는 이미지 전환이 필요하다. 따라서 토마토 요리의 장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토마토 소비 확대에 기여할 시점이다.
종자는 농업의 반도체로 불릴 만큼 고도로 집약된 기술을 필요로 하며 좋은 종자를 개발하면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서 ‘한 알의 씨앗이 세계를 지배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토마토 종자는 금보다 평균 2배나 비싸며, 생산량으로 미뤄볼 때 전 세계 토마토의 종자시장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 토마토
종자 1g 126,000~240,000원, 금 1g 66,000원
우리나라의 경우, 토마토 품종 육성 역사도 짧고, 인적, 물적 인프라도 부족해서 현재 재배종의 70% 이상을 일본, 유럽 등 해외에서 개발한 품종을 심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국내 종묘회사에서 개발한 고당도 대추형 방울토마토 재배면적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처럼 소비자의 기호와 생산자의 요구를 반영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산업으로 발전 가능하다.
더 나아가 최근 출범한 ‘골든씨드 프로젝트’와 같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광대한 해외 토마토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해 국가와 민간이 힘을 합쳐 진행해야 한다.
「RDA Interrobang」제57호에서는 FTA 등 여건변화가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되도록 하고 토마토산업을 한 단계 도약,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도출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식품으로의 인식 전환, 토마토 종자 주권 회복, 신 시장의 기호에 대응한 연구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문의] 농촌진흥청 채소과장 윤무경, 채소과 최학순 031-240-3634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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