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문의> ☎ 02-2100-6836,
교육과학기술부 원천연구과장 오대현, 사무관 박병현
☎
02-889-6669, 멀티스케일 에너지 시스템 연구단 단장 최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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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6월 1일(금) 오후 3시 서울대학교에서 재단법인 멀티스케일
에너지 시스템 연구단(단장 최만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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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연구단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글로벌프론티어사업’으로 작년 8월에
선정되고 같은 해 12월 재단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금번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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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프론티어 사업은 세계 최고의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추진 중인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표적인 대형ㆍ장기 연구개발 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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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스케일 에너지 시스템 연구단을 포함, 2010년 3개, 2011년 4개 연구단을 선정하여
총 7개 연구단을 지원 중에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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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단별로 최대 9년간 총 1,200여억원을 지원하고 연 200~300여명의 연구자가 대규모ㆍ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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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단이 중점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멀티스케일 에너지 분야는 기존의 신재생 에너지
개발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에너지 융합기술 연구분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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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마이크로, 매크로를 통합하는 멀티스케일 아키텍처링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개념의 광에너지 융합시스템 기술과 분자에너지 융합시스템 기술을 개발하여 산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혁신적 연구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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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연구 사업을 통해 에너지 변환 효율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고 저가화를 달성시켜
궁극적으로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의 미래에너지 시스템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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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개념 멀티스케일 에너지 융합 연구 분야를 주도하여 세계 에너지 과학기술을
선도하고 국가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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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사업에는 서울대, 화학(연), KAIST, 기계(연), 서강대, 연세대 등 총 14개 기관의
멀티스케일 에너지 시스템 관련 최고의 전문가 260여명이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 향후 해외연구기관,
관련 기업 등으로 연구 참여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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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서울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 KAIST 등 산ㆍ학ㆍ연
과학기술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