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메달 딴 자랑스런 예비역 병장”

2012.08.09 국방부
목록

- 국군체육부대가 있어 메달을 딸 수 있었다 -

◦ 국민들에게 밤잠을 설치게 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한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유도 송대남, 양궁 오진혁, 펜싱 김정환, 오은석, 최병철, 정진선, 사격 최영래, 탁구 주세혁, 오상은, 배드민턴 정재성. 이들은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외에도 또 다른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들 모두 국군체육부대(상무) 출신 자랑스런 예비역 병장이다. 이들이 획득한 메달 뒤에는 상무에서의 군 생활이 있어 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이번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상무 출신 예비역은 모두 39명이며, 축구를 사상 최초로 세계4강에 올린 홍명보, 금3·은2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한 사격 변경수 등 상무 출신 감독도 31명에 이른다. 상무 출신 선수들이 현재(8. 9일 오전)까지 올린 성적은 유도 송대남, 양궁 오진혁, 펜싱 김정환, 오은석 금메달, 사격 최영래, 탁구 주세혁, 오상은 은메달, 펜싱 최병철, 배드민턴 정재성 등이 동메달로 총9개(금3·은2·동4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 이번에 출전한 상무 출신 예비역 선수 39명은 우리나라 전체 출전 선수 245명의 16%에 달한다. 특히, 하키, 펜싱, 사격, 탁구는 출전선수의 과반수를 넘는 인원이 상무 출신 선수이다. 

◦ 이들이 획득한 총 9개의 메달은 8월 9일 오전 현재 우리나라가 획득한 25개(금12·은7·동6개) 메달의 36%, 금메달만 놓고 볼 때는 25%를 상무 출신 선수가 획득하였다.

◦ 상무에서는 복무기간을 통해 입대 시 실력이 우수하건, 그렇지 못한 선수이건 상관없이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운동선수로서 성공할 수 있는 기본 토대를 길러 준다. 강한 체력과 기본기술, 그리고 “죽을 수는 있어도, 패할 수는 없다.”는 수사불패(雖死不敗)의 군인정신이 바로 그것이다. 이로 인해 유도 송대남, 사격 최영래, 펜싱 정진선 등과 같이 상무를 제대한 이후에 빛을 보는 선수가 많으며, 유도, 펜싱, 양궁 등 비인기종목에서 이러한 경향은 더욱 두드러진다.

◦ 메달을 딴 선수들은 상무가 있어 운동을 계속 할 수 있었기에 오늘의 영광이 있었다고 한다. 만약, 상무에서 운동선수로 복무하지 못했다면 운동을 계속하지 못했을 것이고, 그렇다면 오늘의 영광도 없었을 거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운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국가와 군 그리고 상무에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한편, 상무는 '84년 LA올림픽에서 레슬링 김원기를 시작으로 ‘88년 서울올림픽 복싱 김광선, ’04년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문대성, ‘08년 베이징올림픽 야구 이종욱 등이 금9·은5·동7개를 수확하여 국가 엘리트 체육의 산실로 스포츠 불모지였던 우리나라가 오늘날 세계 10대 스포츠 강국에 오르기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 이러한 역할이 하계종목에 집중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관련하여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스키 등 동계종목까지 운영 종목을 확대하게 되어 상무의 국가엘리트 체육과 올림픽에 대한 기여는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끝)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보국 실천을 위한 끝없는 행로…’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