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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학생정신건강 주요사업 추진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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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문의>  ☎ 2100-6877  학생건강총괄과장 김도완,  사무관 김정원, 연구사 민혜영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월 8일(금) 「’13년 학생정신건강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확정ㆍ발표하였다.

 ○ 이는 성장기 정서적 어려움 및 학교폭력 징후 등의 조기발견ㆍ예방을 위해 실시한 ’12년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이하 ‘특성검사‘) 결과 등을 분석ㆍ반영하여 마련한 것이다.

□ 먼저, ’12년 특성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 및 편견 완화 등으로 검사 참여율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12년 검사 참여율은 97%(6,482천명)로, ’11년 대비 약20%p 높아진 수치이다.

   ※ (’10) 79.7% ⇒ (’11) 77.3% ⇒ (’12) 97.0%

 

<연도별 실시현황 비교 (명, %)>

 

구 분

2010

2011

2012

학교수

1,126

4,357

11,516

대상학생수

303,750

992,610

6,682,320

참여학생수

242,055

766,957

6,482,474

참여율

79.7

77.3

97.0

   ※ (’10∼11)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

 ○ 학교내 검사 결과 파악된 관심군 학생은 16.3%(1,054천명), 주의군 학생은 4.5%(223천명)으로,

 

구분

검사실시

학생수(명)

관심군

주의군

학생수(명)

비율(%)

학생수(명)

비율(%)

2,813,483 

466,560 

 16.6

50,898 

2.4 

1,812,841 

332,008 

 18.3

96,077 

7.1 

1,856,150 

255,879 

 13.8

77,014 

5.4 

합계

6,482,474 

1,054,447 

 16.3

223,989 

4.5 

   ※ 관심군 : 1차검사 결과 학교내 상담ㆍ관리 등 지속적 관심이 필요한 학생 

      주의군 : 2차검사 결과 심층상담 등 집중관리가 필요한 학생  

  - 전년대비 전반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전수검사 실시 등으로 학생ㆍ학부모의 학생 정신건강 조기발견ㆍ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학교급별로는 관심군 및 주의군 모두 중학생이 가장 높게 나타나, 중학생 단계에서 정서적인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관심군 : 중18.3%(332천명) > 초16.6%(466천명) > 고13.8%(255천명)

      주의군 : 중7.1%(96천명) > 고5.4%(77천명) >초 2.4%(50천명)

성별로는 관심군은 남학생이, 주의군은 여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관심군 : 남학생 16.8%(568천명)> 여학생 15.7%(485천명)

   ※ 주의군 : 여학생 5.2%(122천명) > 남학생 3.9%(101천명)

지역별로는 관심군의 경우, 전북(20.2%), 충북(19.8%), 전남(19.4%) 등에서, 주의군의 경우 충남(7.0%), 제주(6.5%), 강원(6.1%) 등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2차 검사결과 주의군 학생에 대하여 6∼12월까지 Wee센터, 정신보건센터, 병의원 등 전문기관학교내 Wee 클래스 등을 통해 심층사정평가 사후관리 조치를 실시 완료했으며,

   ※ 전문기관 연계ㆍ관리 현황 : Wee 센터(30%), 정신보건센터(13%), 병의원(4%) 등

   - 특히 자살생각 우선조치 필요 학생(전체학생의 약 1.5%)을 하계 방학중 우선의뢰 조치하였다.

< 기관별 학생 연계ㆍ관리 현황 > 

 

전문기관 연계ㆍ관리

학교내 관리

(Wee 클래스 등)

Wee센터

정신보건센터

병의원

청소년상담센터

35%

22%

7%

6% 

30%

33%

10%

3% 

4%

50%

22%

11%

3% 

4% 

60%

전체

30%

13%

4% 

4% 

49%


《특성검사 제도개선으로 검사제도 효율성 제고》

교육과학기술부는 현장의견 수렴 및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특성검사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ㆍ시행할 예정이다.

   ※ 특성검사 제도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12.11.21) 및 공청회(12.12.5) 등

주요 개선 내용은 검사대상 조정(전체학년→초1ㆍ4, 중ㆍ고1), 검사절차 단순화(3단계→2단계), 검사방법 간소화(서면→온라인) 등이다.

   - 특히 검사대상은 매년 동일한 전수검사 실시에 따른 학습효과 발생 등을 고려, 학생 개인별 3년 주기로 검사를 받도록 개선 하였다.

   ※ 특성검사는 당초 학교급별 진입학년(초1ㆍ4, 중ㆍ고1) 학생을 중심으로 시범 실시, ’12년도의 경우 학교폭력 예방 필요 등에 따라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 바 있음

아울러 검사 대상학년 조정, 검사단계 단순화 등에 따라 사후관리 대상을 기존 관심군ㆍ주의군에서 관심군으로 일원화하여 학교-지역사회 연계ㆍ협력 체계를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제도개선 기본내용】

 

 

 

현 행

 

개 선

 

 

 

 

 

검사대상

 

초?중?고 전학년

초1?4, 중?고 1 전체학생

검사절차

 

3단계 검사

(학교내 1?2차, 전문기관 3차)

2단계 검사

(학교내 1차, 전문기관 2차)

검사방법

 

서면검사

온라인 검사

사후관리

 

관심군?주의군

(사후관리 체계 미흡)

관심군

(학교내?외 관리체계 강화)

 


《위험수준별 학교내ㆍ외 학생 관리체계 구축》

□ 특성검사 결과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의 정신건강 수준에 따른 맞춤형 지원ㆍ관리 대책을 마련ㆍ시행한다.

【특성검사 및 관리 체계도】

 * 학교상담: 검사결과 재확인을 통해 자살징후 등 고위험군 학생 병의원 연계 등 우선조치, 기타 관심군 학생은 위험수준별로 순차적 2차 검사 의뢰 및 학교내 지속관리

 ○ 특성검사 결과 관심군 학생(전체학생의 10% 내외 추정)학교내 Wee 클래스, 전문기관 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지속한다.

  - 관심군 학생에 대하여 학교내 담당자 지정을 의무화 하고 정기적(분기별 1회 이상)으로 학교상담을 받도록 하는 등 학교내 관리를 대폭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특히 자살생각 등 우선 조치가 필요한 고위험군 학생에 대하여 위기 대응팀* 운영, 월1회 이상 학교상담 강화(학부모 상담 포함) 학교의사 지정, 치료비 지원(저소득층) 맞춤형 관리ㆍ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학교장, 담당교사(보건ㆍ상담ㆍ담임 등), 전문기관, 병의원 관계자 등으로 구성

 

【관심군ㆍ고위험군 학생 관리방안】

관심군

(학교내 관리체계 구축) 학교내 담당자 지정 의무화, 역할분담 체계 정립(보건ㆍ상담ㆍ담임 등) 및 협의체 운영 등

(학교내 지속관리) 학교상담 정례화(분기별1회 이상),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강화(학기당 1회 이상, 학교폭력 예방교육 연계 등 )

(전문기관 연계) Wee 센터ㆍ정신보건센터 등 연계, 2차검사 실시

고위험군

(학교내 집중관리) 학교장ㆍ교사, 학부모, 전문기관, 응급실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위기대응팀 운영 의무화, 학교상담 강화(월1회 이상, 수시), 학부모 상담 의무화, 학교의사 배치ㆍ지정 및 저소득층 치료비 지원(시범실시) 등

(병의원 즉시의뢰) 검사절차와 관계없이 고위험군 학생 발견 즉시 병의원 의뢰체계 구축

ㆍ(자살시도자) 병원 응급실 연계 자살시도학생 관리체계 강화(시범지역 지정)

《학교ㆍ지역사회 연계ㆍ협력을 통한 취약학교ㆍ지역 집중지원》

교과부는 복지부ㆍ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학생정신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및 지역에 대한 집중지원ㆍ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시도교육청별로 10% 내외 학교를 정신건강 집중관리 학교로 지정, 해당 학교에 대한 지원ㆍ관리를 강화토록 할 계획이다.

   ※ 전문인력(보건ㆍ상담 등) 우선배치, 학교 컨설팅 등 행ㆍ재정적 지원 강화

 ○ 아울러 Wee 센터를 현재 137개에서 ‘13년 190개로 확대 설치하고, 복지부 아동청소년 특화 정신보건센터 증설(42개→100개) 등을 통해 학교밖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ㆍ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 복지부 국립병원 기능개편(입원진료 축소→학교폭력 가ㆍ피해자 치유 등 지역정신보건 서비스 제공강화) 및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지원 사업 등과 연계

 ○ 또한 복지부와 공동으로 시범학교 및 지역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의 전문자원(전문기관ㆍ병의원, 전문인력 등)을 연계ㆍ활용하는 ‘학생정신건강 학교-지역협력 모델 구축ㆍ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 주요 지원내용은 특히 고위험군 학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 대한 정신건강 학교모델 발굴 및 지역단위 학생자살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 등이며, ’13년도에는 3~5개 지역(60개 내외 학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연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연차별 확대: ('13) 3∼5개 지역 → (’14) 8개 지역 → (’15) 시도별 1개 지역 이상

 ※ 추진일정 : 사업계획 공고(2월중) → 대상지역 선정ㆍ운영(3월말∼)

’12년도는 특성검사 전면실시를 계기로 학생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ㆍ인식이 제고되고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체계적 관리 기반이 조성된 의미 있는 한 해로,

’13년도에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복지부 등), 교육청ㆍ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학생정신건강 지원방안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ㆍ재정적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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