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제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다! - 김재홍 산업부 1차관, 청년 소셜벤처기업인들 만나 - - 산단공, 소셜벤처기업 클러스터 조성 지원 - |
□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제1차관은 4월 10일(수) 소셜벤처기업의 대표 주자인 “딜라이트 보청기” 회의실에서 산단공·코트라·중진공 관계자들과 함께 청년 소셜벤처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
* 소셜벤처란 “혁신을 통해서 사회 문제해결을 추구하는 벤처기업”(출처: 벤처스퀘어)
- “돈이 없어 듣지 못하는 외로운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김정현 딜라이트보청기 대표
- “젊은이들의 열악한 주거문제를 해결해 보겠다”는 김정헌 프로젝트 옥 대표
- “저소득층 자녀에게 공부 방법을 무료로 가르쳐 주겠다”는 강성태 공부의 신 대표
- “악성댓글을 기술적인 방법으로 없애겠다”는 김미균 시지온 이사 등
< 소셜벤처 기업, 무엇이 특별한가? > ㅇ 청년 소셜벤처기업인들은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고민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가치 자체에 의미를 두는 ‘기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80~90년대 시민운동가, 시민단체, 사회적 기업 등)과 상이함 - 기존 사회적 기업가들이 “경제적 가치”보다 “사회적 가치”에 더 중점을 두었다면, - 이들은 사회문제를 비즈니스 기회로 보고 수익모델을 개발하여 기업의 이윤을 창출, 즉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 * 영업이익률 : 딜라이트보청기 (약 20%), 프로젝트 옥(약15%)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