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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방사청, 국방 무기체계 SW 국산화 본격 행보에 나서
-『국방 기동무기용 실시간운영체계 개발결과 보고회』개최-
- 외산SW 대비 부팅시간은 2배 빠르고, 실시간 성능은 동일 -
미래창조과학부가 WBS(World Best Software)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한 실시간 운영체제(이하 RTOS*) SW가 국방용 전차 등 기동용 무기체계에 최초로 적용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 RTOS(Real Time Operating System) : 일반 PC에서 사용되는 범용 운영체제와는 달리 전차, 항공기 등 실시간 응답이 필요한 분야에서 사용
미래부와 방사청은 공동으로 6.20(목) 의왕시에 위치한 현대로템 기술연구소에서 「기동무기용 RTOS 개발결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내기술로 개발한 RTOS를 국방 무기체계에 적용하기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부 안창용 소프트웨어융합과장, 방사청 이성남 획득기반과장과 SW품질 관련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국방기술품질원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미래부는 RTOS SW 개발을 위해 지난 2년간('11.6.23 ~ '13.6.22) 80억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연구에는 주관 연구기관인 ETRI 외에 현대로템(주), MDS테크놀로지(주) 등 5개 기업이 참여하였다.
* 과제명 : 기동무기 내장형 실시간 제어 시스템용 RTOS 기술 개발
(총사업비: 134.4억원(정부 80억원, 민간 54.4억원))
개발된 RTOS는 전차의 포탄 자동장전장치를 대상으로 1,000회 이상의 HILS(Hardware-In-Loop Simulation) 시험과 실제 전차를 이용한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외산 RTOS와 성능비교 시험도 수행했으며, 그 결과 외산보다 부팅시간이 2배 빨랐으며, 실시간 성능은 동일한 수준이었다.
* K2 전차 포탄자동장전장치의 7가지(초기화, 안전기능, 내부적재, 외부적재, 탄종선택, 반자동장전, 자동장전) 기능을 외산 RTOS인 VxWorks와 비교
방사청은 이번에 개발된 기동용 실시간운영체계를 실제 전차에 운용하기 위하여 올해 민군협력 기술적용연구 과제*로 선정하였으며, 하반기부터는 차량제어 장치에 대한 기술적용 및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 “고신뢰 RTOS 기술적용 및 시험평가” 과제('13~'14, 14.6억원)
미래부 안창용 과장은 “국방분야에서 매년 고가의 시스템SW 개발 라이센스와 양산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었으나, 이번 개발을 계기로 국방 무기체계SW 개발 비용을 줄이고 국산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되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방사청 이성남 과장은 “민간 분야에서 개발되는 SW를 무기체계에 적용하기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여 명실상부한 국산 국방SW가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언급하였다.
<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융합과 02-2110-1842 >
2013.6.20. 미래창조과학부
“이 자료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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