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의 활력을 증진하고,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새 정부가 핵심 농업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6차 산업이 “6차 산업 박람회”를 통해 선보인다.
 ○ “6차 산업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 농어촌 공사가 주관하여 “농업․농촌에 창조를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8.29일(목)부터 9.1일(일)까지 4일간 경기 일산 킨텍스(제1전시관 5홀)에서 펼쳐진다.
□ 기존 농어촌산업박람회가 농어촌산업에 한정된 콘텐츠로 전시되었다면 올해부터는 새 정부의 농정기조에 맞춰 농업․농촌에 창조적 아이디어를 결합한 6차 산업으로 확대․개편하여 개최함으로써 농업․농촌의 미래와 비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160여개의 농촌기업이 참가하여 우수한 향토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유통업체와의 새로운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이번 박람회는 지역에서 창조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과 그 주역들이 일궈가는 현장과 성과물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 농촌현장에서 6차 산업화를 선도하고 있는 경기 여주 은아목장, 경북 영주 미소머금고, 강원 화천 토고미 마을을 비롯한 12개의 6차 산업화 성공사례를 만나볼 수 있으며,
 ○ 농촌기업이 생산한 우수한 향토제품도 전시되는데 유통품평회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주)씨나락의 라이스칩과 (사)해남고구마생산자협회의 반시고구마 등 17개 향토제품은 별도 부스에 전시되어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 한편, 6차 산업화를 현장과 소통하는 현장감 있는, 성공적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박람회 기간 중(8.30일(금)) “6쾌한 우리농업 겨루기”와 “농촌기업 투자설명회”가 개최된다.
 ○ “6쾌한 우리농업 겨루기”는 성공적으로 6차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사례를 발굴하는 경진대회로, 지난 7월 지자체 추천으로 접수된 57개 사례 중 서면․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사례에 대한 발표심사와 최종 선정된 10개 사례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농촌기업 투자설명회”는 농촌기업의 기업경영 활성화와 우수한 아이템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농식품모태펀드 운용사, 엔젤투자자 등의 투자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장(場)으로 마련된다.
□ 개막식에서는 향토산업육성사업 등 농촌산업화 추진 유공자 35명에 대하여 대통령 2점, 국무총리 3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30점의 표창장이 수여된다.
□ 제품전시와 시상식 외에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과 업체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 유통바이어가 평가하여 선정한 우수제품 등 20여개 제품을 대상으로 박람회 개막전부터 G-마켓과 우체국 쇼핑몰에서 온라인 판촉행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행사 이후인 9.4일까지 진행됨으로써 농촌기업이 새로운 판매채널을 확보하는데 박람회가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더욱이 추석명절을 앞둔 시기에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수한 농촌기업 제품*을 한자리 모아 추석선물전시관에 전시함으로써 박람회장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는 추석선물 마련의 기회로, 농촌기업은 제품 홍보의 장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차류, 주류, 전통한과, 농․특․수산물 세트, 조미료류 및 생활용품 등
□ 특히, 이번 박람회는 운영 프로세스에 ICT를 접목한 입장등록카드를 관람객별로 제공하여 제품구매부터 택배서비스까지 ONE-STOP 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우리의 향토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하고, 박람회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농업의 6차산업화 대책 발표와 함께 개최된 이번 박람회가 국민에게 6차산업화에 대한 정책을 홍보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 이번 행사로 “국민들이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2013 6차산업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vision6.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