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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신입생 최종 합격자(공군)

2013.12.04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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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신입생 최종 합격자

공군사관학교, 2014학년도 최종합격자 발표
- 수석합격에 용인 수지고 김재훈 학생
- 시력교정수술 적합검사 적용, 나안시력 0.5 미만 합격자 47% 달해
- 우선선발 제도로 41명 사전 합격,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어학 우수자원 5명 선발

공군사관학교는 12월 4일(수), 2014년 2월 입학할 제66기 공군사관생도 신입생 최종합격자 175명(남자 159명, 여자 1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경쟁률은 36.8대 1(男 33.2대 1, 女 72.1대 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예의 수석은 용인 수지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재훈(男, 18세) 학생이 차지했다. 김재훈 학생은 “공군 조종사라는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간 것 같아 기쁘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차기 전투기로 도입될 스텔스 전투기를 조종하며 영공방위의 최일선을 지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훈 학생은 시력과 굴절률이 기준에 못 미쳤지만 새로 반영된 입시전형을 통해 시력교정술 적합검사를 통과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공사는 올해부터 나안 시력 0.5 미만의 지원자들도 시력교정수술 적합검사(PRK 또는 LASIK)를 받아 조종분야로 선발될 수 있는 길을 한 층 넓혔다. 이 제도에 힘입어 신체검사 불합격률이 작년 32%에서 올해 11%로 크게 줄었고, 공군사관학교는 저시력 우수자원들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사 역사상 최초로 조종분야에서 나안 시력 0.5 미만의 안경을 쓴 사관생도가 82명(47%)에 이르게 되었으며, 이들은 재학 중 시력교정수술을 받아 임관과 동시에 비행교육과정에 입과하게 된다.

최종합격자 중 23.4%인 41명은 ‘우선선발 제도’를 통해 지난 10월 일찌감치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우선선발 제도’는 일반 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수시모집과 유사한 제도로, 공군사관학교는 3군 사관학교 중 유일하게 작년 제65기 사관생도 모집부터 ‘우선선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선발 대상은 조종분야 응시자 중 1차 시험을 상위 11%(2등급) 이내로 통과하고 2차 시험을 합격한 인원으로, 1차 시험 성적에 따른 가산점(20점)과 학교생활기록부 점수(100점), 2차 시험 점수(100점)를 합산한 종합성적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와 상관없이 모집정원의 30% 이내로 선발된다.

공군 조종사라는 뚜렷한 목표를 갖고 공군사관학교에 지원한 학생들은 이 제도를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부담 대신 체력증진, 독서, 인성함양 등을 통해 차분히 입학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공군항공과학고 출신으로 현재 공군 제16전투비행단 기상대에서 복무하고 있는 곽정훈 하사(항공고 42기, 男, 19세)도 ‘우선선발 제도’를 통해 공군 장교의 길을 걷게 되었다. 곽 하사는 작년 제65기 사관생도 선발에도 지원했으나, 신체검사에서 안타깝게 불합격하고 올해 재도전해 ‘조종분야’로 합격했다.

일반전형으로 합격의 영예를 안은 신입생들은 1차 시험으로 각 군 사관학교가 공동 출제한 국어, 영어, 수학시험을 치렀고, 2차 시험으로 1박 2일 동안 합숙하며 실시하는 신체검사와 체력검정, 면접을 실시했다. 마지막 3차 관문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2차 시험 성적을 합산한 종합성적 평가로, 이를 통해 129명의 학생들이 제66기 공군사관생도로 최종 선발되었다.

올해는 한층 강화된 심층면접으로 인성과 적성이 우수한 자원을 선발하면서 동시에 학업능력에 대한 검증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면접은 5개 분과로 구분해 평가했으며, 사관학교 교수와 훈육요원, 상담 전문가 등이 면접관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공사생도 모집에는 총 6,437명이 지원했으며, 최종합격자 중에는 특목고 출신이 22명(13%), 수지고등학교와 한일고등학교에서 각각 5명씩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역별 합격자는 경기지역이 50명(약 29%)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4명(약 19%), 충남 14명(약 8%) 순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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