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침체되어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농림기관 종사자들이 주민들과 함께 ‘농촌 마을 가꾸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농식품부와 농진청, 산림청, 소속‧산하기관 등 18개 기관의 1만여 직원이 참여, 4월 한달간 700여개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마을 진입로와 마을회관 주변 등에 꽃과 묘목을 심고 마을 주변을 정비하는 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 참여 기관(총 18개 기관) >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 소속기관(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농수산대학, 국립종자원
    - 공공기관(9):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축산물품질평가원,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제식물검역인증원, 농업정책자금관리단,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생산자단체(2) :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 AI 관련 기관은 현안업무 관계로 미참여
 ❍ 그 시작으로 4월 8일(화)에는 충북 영동군 모리마을 등 전국 5개 시․도의 12개 마을에서 먼저 실시된다.
     * 충북(1) 영동군 모리마을, 충남(7) 공주시 고성·상신·구름실마을, 논산시 신양리·우곤2리마을, 금산군 길곡1리마을, 부여군 원문2리마을, 세종시(2) 금남면 금천리마을, 연서면 쌍류리마을, 전북(1) 익산시 망월마을, 경북(1) 상주시 숭곡마을 
 ❍ 특히, 모리마을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는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농식품부 직원들과 농업인단체, 농협․산림조합 직원들도 마을주민과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해준다.
 또한 마을공동체와 지자체의 자발적 참여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농촌의 활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연말에 개최하여,
 ❍ 아름답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한 각 마을과 지자체의 노력과 실적을 평가하여 합당한 포상을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필 장관은 이날 행사에 앞서, “그동안 정부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개발사업 등 많은 투자를 해 왔으나 우리 농촌은 여전히 침체되고 활력이 떨어져 있다.“ 라며,
 ❍ “농림 종사자들의 솔선수범과 지역의 역량이 합쳐진다면 마을의 경관도 좋아지고 도농교류도 확대되어, 더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을 찾는 새로운 전기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필 장관은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에 앞서 모리마을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경로당 청소 등 봉사활동도 벌였다. 
 ❍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정홍원 국무총리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국무회의 참석기관이 솔선하여 모범을 보이자고 제안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