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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 시청률 낮아도 VOD이용량 앞서는 프로그램 많아 PC· 스마트폰 시청시간 측정 위해 프로그램 식별코드 필요

2014.04.30 방송통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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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뿐만아니라 PC와 스마트폰의 TV시청시간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서는 방송사가 TV프로그램 식별코드를 삽입하고, 케이블TV·IPTV·통신사업자 등이 리턴패스데이터(Return Path Data)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Return Path Data : 플랫폼 사업자의 가입가구에 설치된 셋탑박스가 특정 프로그램이나 서비스 등을 요청한 기록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가 ’13. 1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약 1,000명을 대상으로 TV, PC, 스마트폰을 통해 시청하는 지상파방송, 종편 및 보도, 일반 PP채널 등 115개 채널의 시청시간을 조사한 결과, 기존 가정내 TV의 본방 시청시간이 93.6%를 차지하였고 기타 가정내 TV의 VOD시청, PC, 스마트폰을 통한 시청시간 등이 6.4%로 나타났다.

방통위가 PC와 스마트폰을 통한 TV시청 증가를 감안, 시청점유율 규제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TV·PC·스마트폰 동시이용자를 대상으로 기술적 측면의 조사가능성 파악이 주목적으로 PC와 스마트폰에 조사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시청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1일 평균 TV시청시간 기준으로 고정형TV(99.6%, 본방 93.6%, VOD 6%)에 비해 PC(0.026%)와 스마트폰(0.36%)의 시청시간이 미미하였으나 보다 정확한 PC와 스마트폰의 시청시간 조사를 위해서는 방송사가 프로그램 식별 코드를 삽입하고, 케이블TV·IPTV·통신사업자가 시청률조사회사에 리턴패스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플랫폼 사업자의 협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방통위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기계식 조사와 별개로 VOD 시청현황을 세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IPTV 3사와 케이블TV사업자로부터 제출받은 같은 기간 가정내 TV VOD 히트수(1위~200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뽀로로 등 어린이 관련 영상물(49.9%), 드라마(19.0%), 오락프로그램(18.7%)의 시청순이었다.

VOD 조사결과 채널별로는 SBS가 총 8,565만건 중 3,507만건(40.9%)을 기록하여 1위를 차지했고, MBC 2,451만건(28.6%), KBS2 1,680만건(19.6%), JTBC 537만건(6.3%), tvN 389만건(4.5%) 순이었다.

개별 프로그램으로는 ‘상속자들(SBS)’이 11~12월 두 달간 2천만건 이상의 VOD 히트수를 기록했으며, ‘무한도전(MBC)’이 913만건으로 2위, ‘기황후’(MBC, 645만건), ‘비밀’(KBS2, 622만건) 등이 뒤를 이었다.

방통위는 PC와 스마트폰 등 스마트미디어의 정확한 시청기록조사를 위해 올해 5월부터 방통위, 방송사업자, 광고주, 앱제조사, 시청률 조사업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금년 스마트미디어 시청기록 조사는 하반기에 실시하며, 조사결과는 분석을 거쳐 내년초에 발표할 계획이다.

붙임 : 스마트미디어 시청점유율 시범조사 결과 1부. 끝.

“이 자료는 방송통신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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