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수학! 우리가 만든다

-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



□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박형주, 이하 조직위)는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성공적 대회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7월 9일(수)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하였다.



□ 세계수학자대회는 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Fields Medal) 시상, 학술행사, 대중강연, 패널토론 등이 열리는 수학자들의 축제로 매 4년마다 개최되어 “수학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며, 117년 전통의 기초과학분야 세계 최고․최대의 행사이다.

* 수학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수상연도 기준 40세 미만의 뛰어난 업적을 낸 수학자에게 수여



o 아시아에서는 일본(’90), 중국(’02), 인도(’10)에 이어 4번째로 우리나라에서 유치하였으며, 오는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

※ 전 세계 수학자 5,000명 이상 참가 예상



□ 조직위는 전국 수학과 및 수학 관련 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대회 운영과 홍보 등을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였으며, 총 760명이 지원하여 대회에 대한 젊은 인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o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331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소양교육 및 실무교육 등 사전교육을 받고 대회 홍보 및 현장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 발대식에는 이상목 미래부 차관이 참석하여 세계수학자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한국 수학의 한 단계 도약을 기원하였으며, 자원봉사자들에게는 한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으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대회에 임해주기를 당부하였다.



o 이날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서울세계수학자대회를 주제로 한 카드 섹션을 선보여 발대식 이후 자원봉사단의 열정적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o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교육이 진행되며, 자원봉사자들은 보다 많은 국민들이 서울세계수학자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홍보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 미래부 장석영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전 세계 수학 지성들이 참여하는 대회에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을 통해 <나눔으로 희망이 되는 축제>가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미래인재양성과 김정기 과장(02-2110-2580), 윤지영 사무관(02-2110-2583)

“이 자료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