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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래끼』 20대 이하 젊은 층이 환자의 절반 차지

2014.08.28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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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래끼』 20대 이하 젊은 층이 환자의 절반 차지

2013년 진료인원 20대 이하(85만명)가 전체(173만명)의 49.3%

10만명당은 10대(5,684명) > 9세 이하(4,654명) > 20대(4,501명) 순(順)

8월 진료인원 21만 7천명으로 연중 가장 많아(2013년 기준)

(8월) 21만 7천명 > (7월) 21만 4천명 > (10월) 18만 7천명 순(順)

여성이 남성보다 1.43배 많아(2013년 기준) … (女) 102만명 > (男) 71만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 눈다래끼(H00)’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8년 148만 6천명에서 2013년 172만 9천명으로 연평균 3.1%씩 증가하였다.

2013년 한 해 진료인원은 남성이 71만 1천명으로 전체의 41.1%, 여성은 101만 8천명으로 전체의 58.9%를 차지,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 눈다래끼’ 건강보험 진료인원 현황>

(단위 : 명, %)

<연도별 ‘ 눈다래끼’ 건강보험 진료인원 현황>
구 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연평균 증가율
전체 1,486,195 1,536,858 1,615,361 1,674,345 1,679,366 1,728,831 3.1
남성 621,939 636,449 665,554 686,914 691,914 710,721 2.7
여성 864,256 900,409 949,807 987,431 987,452 1,018,110 3.3

2013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10대(34만명, 19.7%)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30대(30만 5천명, 17.6%), 20대(30만명, 17.3%) 순(順)이었으며, 20대 이하가 전체 진료인원의 49.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 눈다래끼’ 연령대별 / 성별 진료인원>

(단위 : 명, %)

<2013년 ‘ 눈다래끼’ 연령대별 / 성별 진료인원>
구분 전체 9세 이하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80세 이상
전체 1,728,831 (100) 212,142 (12.3) 340,019 (19.7) 299,943 (17.3) 304,680 (17.6) 253,439 (14.7) 191,355 (11.1) 81,772 (4.7) 37,944 (2.2) 7,537 (0.4)
남성 710,721 97,942 120,977 93,701 121,563 122,313 92,531 40,823 17,929 2,942
여성 1,018,110 114,200 219,042 206,242 183,117 131,126 98,824 40,949 20,015 4,595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박종운 교수는 "눈다래끼는 세균 감염에 의한 질환이기 때문에 젊은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야외활동이 많고, 그로 인한 개인위생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세균에 감염돼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성은 눈화장을 많이 하기 때문에 눈꺼풀에 손을 대는 경우가 잦아 감염의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은 외모에 관심이 많아 눈화장을 짙게 하거나, 다래끼 발생시 조기치료를 위해 일찍 병원을 찾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2013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9세 이하 4,168명, 10대 3,853명, 30대 2,931명 순(順)이며,

여성은 10대 7,706명, 20대 6,527명, 9세 이하 5,171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9세 이하 진료인원이 가장 많고, 여성은 10대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10대 남성이 3,853명인 것에 비해 여성이 7,706명으로 약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13년 ‘ 눈다래끼’ 질환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 >

2013년 기준 계절별·월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계절별로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6월∼8월)이 56만 4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겨울철(12월∼2월)은 45만 5천명으로 가장 적었다.

< 2013년 ‘ 눈다래끼’ 질환 계절별 진료인원 >

주) 중복인원이 포함되어 계절별 진료인원의 합이 전체 진료인원의 합과 다를 수 있음

월별로는 7월과 8월에 월평균 21만명 이상 진료를 받아 가장 많았고, 다음은 5∼6월, 9∼10월이 월별로 평균 18만명 이상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 눈다래끼’ 질환 월별 진료인원>

(단위 : 천명)

<2013년 ‘ 눈다래끼’ 질환 월별 진료인원>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전체 165 149 161 169 181 182 214 217 186 187 169 165
남성 67 61 65 69 74 75 88 90 77 77 70 67
여성 98 88 96 100 107 107 126 127 109 110 99 98

주) 중복인원이 포함되어 월별 진료인원의 합이 전체 진료인원의 합과 다를 수 있음

박종윤 교수는 "여름철에는 기후가 높고, 휴가를 맞아 야외활동과 물놀이가 많아 세균 감염에 노출 위험성이 더 커진다"고 말했다.

‘ 눈다래끼’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8년 718억원에서 2013년 846억원으로 1.2배 증가하였으며, 공단이 부담한 급여비는 2008년 506억원에서 2013년 급여비는 598억원으로 늘었다.

<연도별 진료형태별 ‘ 눈다래끼’ 진료비 / 급여비 현황>

(단위 : 백만원)

<연도별 진료형태별 ‘ 눈다래끼’ 진료비 / 급여비 현황>
구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진료비 71,750 75,448 80,325 84,125 82,520 84,629
입원 138 219 229 207 232 217
외래 43,983 45,646 48,117 49,800 50,348 53,202
약국 27,628 29,583 31,979 34,118 31,940 31,210
급여비 50,601 53,211 56,618 59,361 58,238 59,777
입원 116 182 194 176 197 185
외래 30,892 32,055 33,732 34,972 35,403 37,442
약국 19,593 20,975 22,692 24,213 22,638 22,150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박종운 교수는 ‘ 눈다래끼(H00)’ 질환의 정의, 원인 및 증상, 예방법, 진단․검사, 치료방법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 ‘ 눈다래끼’ 의 정의
    • 다래끼는 눈꺼풀에 존재하는 마이봄샘이나 짜이스샘에 발생한 급성 세균감염이며, 마이봄샘에 생기면 속다래끼, 짜이스샘에 생기면 겉다래끼라고 한다.
    • 반면에 마이봄샘의 입구가 막히면서 피지가 눈꺼풀판과 주위 연부 조직으로 분비되면서 급성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비감염성 염증질환은 콩다래끼라고 한다.
  • ‘ 눈다래끼’ 의 원인 및 증상
    • 속다래끼와 겉다래끼는 세균감염으로 생기게 되며 가장 흔한 원인균은 포도알균이다. 반면에 콩다래끼는 마이봄샘의 입구가 막혀 피지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발생하게 된다.
    • 겉다래끼는 초기에는 발적과 소양감(가려운 느낌)이 있다가 곧 붓고 통증이 생기며, 속다래끼는 겉다래끼 보다 깊게 위치해 초기에는 결절이 만져지지 않다가 점점 진행되면서 붓고 통증이 생긴다. 또, 눈꺼풀 가장자리 피부 밑에서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는 콩다래끼는 속다래끼와 겉모습은 비슷하나 발적과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 ‘ 눈다래끼‘ 환자의 ‘ 렌즈’ 사용시 부작용 여부는?
    • 렌즈 착용시 각막 미란, 급성 결막염, 알러지 결막염 등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 이로 인해 다래끼의 회복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완치 시까지 가능하면 렌즈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 눈다래끼’ 예방법
    • 보통 포도알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거나 눈꺼풀 기름샘 입구가 막혀서 생기기 때문에 눈의 위생 상태를 청결히 하면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눈의 청결을 위해서 손을 잘 닦는 습관과 눈을 자주 비비지 않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 ‘ 눈다래끼’ 의 진단 ․ 검사
    • 육안적 관찰 및 세극등 검사를 통해 임상적으로 진단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세균배양 검사 등을 하지는 않는다.
  • ‘ 눈다래끼’ 방치시 문제점
    • 결절 및 부종으로 인한 미용적인 문제 외에도 드물게 표재성 연조직염이나 농양으로 진행하여 치료가 어려워 질 수 있으며 전형적이지 않거나 자주 재발하여 악성 병변이 의심될 때는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 ‘ 눈다래끼’ 의 치료방법
    • 일반적으로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별 치료 없이도 완치될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해지면 항생제 안약을 넣고 내복약을 복용할 수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적 치료로 그 부위를 째고 병변을 긁어내는 시술을 받을 수도 있으며 병변내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고려 할 수 있다.

※ 전문의 인터뷰 문의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대외협력팀 ☎ 031-900-0018

작성기준

  • 건강보험 급여실적(의료급여, 비급여, 한의분류 제외)
  • 수진기준(진료인원은 약국진료건 제외), 2013년은 2014년 4월 지급분까지 반영
  • 진단명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호소, 증세 등에 따라 1차진단명을 부여하고 청구한 내역중 주진단명 기준으로 발췌한 것이므로 최종 확정 된 질병과는 다를 수 있음 본 자료는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근거한 자료이므로 실제 유병자료와는 차이가 있음
  • 대상 질병코드 : 눈다래끼(H00)

※ 질병코드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통계청)에 의함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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