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에서 실시한 2013년 스포츠산업실태조사(’13. 12.)에 따르면, 스포츠산업의 시장 수요와 새로운 융·복합 산업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포츠산업을 견인할 융·복합형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은 스포츠산업강국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스포츠산업중장기발전계획(2013. 12.)’에 따라, 융·복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포츠산업 융합 특성화 대학원 운영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어서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공개경쟁을 통해 국민대학교, 상명대학교, 을지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5개 대학을 선정한 후, 9월 4일(목),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현장 실무경험과 지식을 함양해 창조경제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 육성 목표

  금년 12월까지 국민대학교는 스포츠공학융합학과 대학원, 상명대학교는 스포츠정보기술융합학과 대학원, 을지대학교는 스포츠관광융합학과 대학원, 한양대학교는 스포츠디머스학과 대학원, 경희대학교는 스포츠커뮤니케이션융합학과 대학원을 각각 개설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2015년부터 대학별로 특성화 대학원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표1 : 특성화 대학원 운영계획>

  대학별로 선발된 인력은, 스포츠산업 융합에 특화된 교육과정과 스포츠산업계 수요에 맞춘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국내외 인턴십을 통해 현장 실무 경험과 지식을 함양해, 우리나라 창조경제를 선도할 융·복합형 스포츠산업 창의인재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붙임 : 스포츠산업 융합 특성화 대학원 업무협약 사진

“이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