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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업의 대도약을 위한 미래성장전략 구체화에 나서

- 「농업이 미래성장산업이다」정책 세미나(9.22, 코엑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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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농업이 쌀관세화, FTA 등 개방화 이슈를 넘어 미래로 대도약하기 위한 미래성장산업화 전략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2일 (월) 오후 1시 코엑스에서 「농업이 미래성장산업이다」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였다.
◦ 이번 세미나는 한중 FTA, 쌀관세화 등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비전 및 정책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이다.
= 짐 데이토(Jim Dator, 미래학자)박사,
새로운 한류의 주역은 농식품 분야가 될 것으로 전망 =
□ 기조강연에서는 앨빈 토플러 박사와 함께 미래학(Future study) 개척 선구자로 평가받는 Jim Dator 박사*(하와이대)가 ‘Agriculture as the next Korean Wave'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 Jim Dator 교수는 정보화 사회 이후에는 꿈과 이미지에 의해 움직이는 드림 소사이어티가 다가온다면서,
  - 한국은 이미 한류를 통해 스스로의 이미지를 상품으로 포장해 수출에 성공한 첫 번째 드림 소사이어티 진입국가라고 평가하였다.
◦ 또한, 한국만의 독창적인 식문화와 ICT, BT 등의 선진 융복합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전통적인 농업 외에도 인류의 영양과 기호, 맛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생산방식을 발전시켜야한다고 강조하고,
  - 다가오는 미래사회에서 새로운 한류의 주역은 농식품 분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경력
  - 1969년 하와이대 교수(∼현재)
  - 1972년 하와이 미래학연구소 소장(∼현재)
  - 1977년 앨빈 토플러와 미래연구소(IAF) 설립
  - 1983∼93년 세계미래학연맹 사무총장, 의장
  - 1993년 프랑스 국제우주대학(ISU) 교수(∼현재)
▪특기사항
  - 1967년 앨빈 토플러 박사와 함께 미래학(Futrue study)이라는 학문 분야를 처음으로 개척한 선구자로 미래학의 아버지로 지칭됨
  - 미국 30여 개 주정부 미래전략 고문으로 활동 중
  - 1989년 황장엽씨 초청으로 북한 김일성대학에서 미래학 강연
  - 현재 KAIST 미래전략대학원 객원교수(외부전문교수)
 = 6차산업화, ICT융복합,  고부가식품산업, BT 등 미래성장산업화 핵심키워드별로 심층토론 진행 =
□ 기조강연 후에는 6차산업화, ICT융복합 등 미래성장산업화 핵심 키워드 별로 세션별 토론이 진행되었다.
 ◦ 토론에는 현장 농업인, 학계, 기업, 정책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정책방향과 현장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세션별 주요 논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농업과 비농업분야의 융합』세션에서는 박영범 대표(지역농업네트워크)가 “세계적 농업경영체 육성방안”을, 최병옥 박사(KREI)가 “외부자원 활용을 위한 규제완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 박성조 부사장(CJ제일제당)이 “농업과 기업의 상생 사례 및 시사점”을, 노진래 대표(향교농원)가 “귀농귀촌 청년창업 성공사례 및 애로사항” 등 현장사례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하였다.
‣ 세계적 농업경영체 육성방안으로서 기존 상업농·전업농은 시장지향영역으로, 이외 농가는 지역순환 영역으로 육성하는 투트랙(Two-track)전략 제안(박영범 대표)
‣ 식품산업의 발전은 농업경쟁력 강화에서 시작하며 품종개량(CJ 행복한 1호 콩 등)·경작시설 및 재배방법 지원 등을 통해 원료에서부터 철저한 품질관리를 함으로써 해외시장 개척이 가능(박성조 부사장)
➋『새로운 농업자원 및 BT를 활용한 신성장동력 발굴』세션에서는 임용표 교수(충남대)가 “종자산업의 글로벌산업화 정책방향”을 유용만 교수(충남대)가 “새로운 자원 이용 전망”을 발표하였다.
  - 서주원 단장(농생명바이오식의약소재개발사업단)이 “BT접목의 현장사례와 시사점”을 발표하고, 원동찬 연구원(농우바이오)이 “미니찰 토마토 종자 육성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하였다.
‣ 농업가치가 친인간농업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인간의 행복을 위한 식문화 및 휴문화의 창조를 위한 농업, 생물학적 정보를 기반으로 개별 인간의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의 유지에 기본을 둔 농업 중시(임용표 교수)
  * 예시: (Medi-Food의 처방모델) “당신은 특정 유전자에 문제가 있습니다. ㅇㅇ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으며, ㅇㅇ 식품을 ㅇㅇ의 양만큼 드시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 곤충자원의 산업화 가능성 분야로 학습분야를 강조하며, ‘07년 0에 가까웠던 시장규모가 ’15~‘20년에 300억원에 이를 것이라 예측(유용만 교수)
‣ 인삼 한뿌리 나지 않는 스위스가 BT를 활용한 결과 인삼 종주국인 우리의 30배에 달하는 인삼제품을 수출(파마톤 제약사, 연간 30억 달러 이상 매출).건강기능식품의 브랜드파워를 고려하여 한국적 특징과 이야기를 담은 식의약소재 개발 필요(서주원 단장)
➌『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세션에서는 안동환 교수(서울대)가 “전세계 식품산업 동향 및 전망”을 발표하고, 이정희 교수(중앙대)가 “기능성식품·식품신소재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 명인·명촌을 발굴하여 상품화시키는 브랜드전문가인 정두철 대표(다리컨설팅)가 “우리 농식품 차별화 방안”을 발표하고, 이정근 상무(농심 경영기획실)가 수미감자로 대표되는 농심의 농식품 고부가가치화 전략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하였다.
‣ 세계 식품시장의 규모는 약 4조달러 규모로, 자동차, 철강, 반도체 3개 유망산업 시장을 합친 것 보다 크고, 연평균 4.5%씩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안동환 교수)
‣ 전체 농산물 중 식품산업으로 52% 투입되고 그 중 48.2%가 식품소재산업으로 투입되는데, 국내 농산물의 건강기능식품 투입비중은 1.5%에 불과한 실정. 식품소재산업 1원 당 타 산업부분 1.5~1.7원 생산을 유발할 수 있으며, 농업·식품·의학·문화의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가능한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이정희 교수)
‣ 식품소재 발굴, 인프라 구축(차별적 R&D 등), 지원시스템 개선(법적 근거 및 규제개선, 정보 DB화 등)의 식품소재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필요(이정희 교수)
➍『ICT 융복합을 통한 농식품산업의 첨단산업화』세션에서는 최영찬 교수(서울대)가 “ICT융복합 유망분야와 정책적 제언”을 발표하였다.
 - 현장사례로는 박병열 대표(헬로네이처)의 “농산물 사이버거래 성공사례”, 정창용 대표(풍일농장)가 “축산분야 ICT 융복합 성공사례” 등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하였다.
‣ 국내 농업의 과학기술 수준이 낮고, 생산성은 선진국 대비 40~60% 수준이나 농산업분야 ICT 융복합을 통해 선진국의 75~80% 수준의 생산성, 80%이상의 기술수준 달성 및 2017년까지 약 1만명의 일자리 창출 가능(최영찬 교수)
‣ 축사시설 실시간 모니터링 및 사료공급, 출하선별 등에 ICT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하며, ICT 정보를 활용한 양돈 농가경영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면 농가 수익 증대효과를 가져올 것(정창용 대표)
➎『농식품산업의 공세적 수출산업화』세션에서는 오형완 처장(aT 수출전략처)이 “국가별·품목별 수출시장 개척전략”을 발표하였다.
  - 조명박 상무(아워홈)가 “아워홈의 해외 진출사례와 함께 식품기업의 해외진출전략”을, 김범호 전무(SPC)가 “‘파리바게뜨 해외 진출사례”를, 김영주 부장(농협)은 “농식품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위한 농협의 역할방안”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하였다
‣ 우리 농림수산식품 수출의 경우 미국·EU·아세안지역 호조, 엔저로 크게 감소했던 대일본 수출은 다소 회복, 대중국 수출증가세는 주춤한 상황에서 국가별·품목별 전략수립 필요(오형완 처장)
‣ 농협은 2017년까지 매년 2천억원 무이자자금 지원을 통해 수출전업농 3,000명과 수출공선출하회 200개 육성(김영주 부장)
‣ SPC(파리바게트)는 원재료 수급, 품종 R&D, 차별화된 고품질 제품 개발 등과 함께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전략수립이 중국, 미국, 동남아에 이어 프랑스 진출까지 성공한 주요인이었음을 밝히며 향후 2018년까지 약 1조원 규모의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할 계획(김범호 전무)
 ➏『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촌경제 활력증진』 세션에서는 이기원 교수(서울대)가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촌경제 활력증진 방안”을, 성주인 박사(KREI)가 “6차산업 활성화의 제도적 장애요인과 해소방안”을 발표하였다.
   - 최장수 본부장(김포로컬푸드)과 박찬설 대표(영주미소머금고)가 현장의 성공전략 및 애로사항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하였다.
‣ 농촌에 대한 인식이 제3세대를 넘어 현재 제4세대로 이동(이기원교수)
 * 제1세대(농산물 생산 중심의 실용기반), 제2세대(상품개발중심의 편의기반), 제3세대(경험중심의 감성기반), 제4세대(1-3세대를 아우르는 인간중심의 가치기반)
‣ 기존 6차산업화가 혁신적인 리더부재, 경영체의 전략·기술 부족 등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6+ɑ” 개념을 도입하여 농촌을 ‘웰니스’ 공간으로 인식하고 단순 체험과 관광이 아닌 웰니스 타운으로써 지속적 방문과 교류 활성화가 중요(이기원 교수)
‣ 지역의 관광문화자원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나 농림지역의 판매장 불허문제, 신제품 개발시의 제약 요인 제기(박찬설 대표)
  * 판매장은 휴게음식점으로 분류되어 농림지역 건축 불허, 빵과 같이 먹을 수 있는 커피나 음료 판매 불가 등
 =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메디치(Medici) 효과 기대 =
 □ 심층토론에 이어 각 세션별 토의내용을 공유하고,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종합토론을 진행하였다.
 □ 농식품부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안된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열어나갈 계획이다.
 ◦ 특히, 농업농촌이 식량·생명산업, 기후산업, 바이오에너지산업, 식의약산업 등에서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가치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중심으로 메디치효과를 불러 온다는 복안이다.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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