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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 중원 지역 제철문화와 고대 도시’ 국제학술대회 개최

- 10.24. /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대강당 -

2014.10.22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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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김덕문)는 중원출토유물보관센터 완공을 기념하여,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충청북도 충주에 있는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대강당에서 ‘한ㆍ중 중원 지역 제철문화와 고대 도시’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철산지가 풍부하고 수륙 교통이 발달한 중원 지역의 고대 삼국 복합문화에 대한 특성을 제철문화와 고대 도시문화에 집중하여 2개 주제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마련되었다.
 
  중원 지역의 제철문화에 관해서는 ▲ 김권일(신라문화유산연구원) 팀장이 ‘고대 한반도의 제철문화’를 주제로 ▲ 유하이왕(海旺, 중국 하남성문물고고연구원) 부원장이 ‘중국 하남성 고대 제철유적의 고고학적 발견 및 연구’를 주제로 ▲ 이은우(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가 ‘고대 제철로 복원 실험의 자연과학적 분석’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중원 지역의 고대 도시문화에 관해서는 ▲ 노병식(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실장이 ‘한반도 중원 지역 고대 도시 관련 유적의 특징’을 주제로 ▲ 황인호(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관이 ‘한반도 중원 지역 고대 도시 비교연구’를 주제로 ▲ 문옥현(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가 ‘중원경 지역 기단건물지의 검토’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 발표에 따른 종합토론은 장준식(충청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와 토론자, 청중들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와 ‘한ㆍ중 제철문화에 대한 공동연구(2012년 학술문화교류 체결)’를 수행하고 있는 중국 하남성문물고고연구원의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중국 중원 지역의 제철문화 관련 고고학 자료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자리로 인하여 그동안 생산이 단절되어 문화재 수리 복원에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전통 제철기술 복원을 위한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더욱 발전적인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가 중원문화의 역사적 특징을 체계적으로 밝혀 국민과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재 서비스를 확대ㆍ제공하고자 한다.
 


국제학술대회 홍보 포스터

 

“이 자료는 문화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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