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반덤핑위원회 계기, 한국 제품 수입규제 개선 촉구 - 브라질의 한국산 버스트럭타이어 반덤핑 덤핑마진 인하 요청 - |
□ 10.29일 ‘세계무역기구(WTO) 반덤핑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한 정부대표단(수석대표: 산업통상자원부 WTO과장)은 브라질과의 양자협의 및 정례회의 발언을 통해, 한국산 버스트럭용 타이어에 대한 브라질의 반덤핑조사가 WTO 협정에 반한다고 지적하면서, 브라질 정부의 최종판정시 한국산 제품에 대한 덤핑마진을 낮출 것을 요구하였음
ㅇ 이에 대해 브라질측은 최종판정시 우리측 제기사항을 충분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였음
ㅇ 국내 타이어 업계는 브라질 버스트럭용 타이어 시장에 연간 8천만불 가량 수출하고 있으며, 고율의 반덤핑관세가 부과될 경우 가격경쟁력에 상당한 타격이 우려되는 만큼, 금번 정부의 다자차원 수입규제 대응결과에 대해 관련 업계의 관심이 큰 상황임
< 브라질의 반덤핑조사 개요 > o
(대상제품) 버스·트럭용 타이어 o
(피제소국) 한국, 일본, 러시아, 남아공, 대만, 태국 * 국내 기업 :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o
(경과) ‘13.6.10 조사개시 → ‘14.2.10~21 현지실사 → ‘14.6.20 예비판정→ ‘14.9.10 최종 공청회 → ‘14.9.11 최종분석(REF) 공개 o
(향후 일정) 브라질 무역구제국(DECOM)은 최종판정에 대한 의견서를 대외통상위원회(CAMEX)에 제출, 최종판정은 11~12월에 발표될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