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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걷기편한 거리 10곳 조성된다

2014.11.10 안전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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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충북 충주 등 전국 10곳에 보행자 중심의 ‘걷기편한 거리’가 조성된다.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 안전, 침체된 구 도심 재생,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생활권 주변의 차도를 보행자 중심의 도시 공간으로 조성하는 ‘15년 보행환경 개선지구 10곳을 선정했다. 사업 지역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학계·시민단체 등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행사업 선정위원회에서 현지 실사, 보행·교통량, 사고 현황 등을 분석해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들은 상업, 대학가, 농어촌 등 유형 별로 다양하며, 사업 완료시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 경관을 개선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내년 상반기 중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을 실시하고 기본·실시 설계 등을 거쳐 세부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행부는 금번 사업구역을 대상으로 보행량이 많은 주거·상업지역 이면도로의 보행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제한속도 하향, 속도 저감시설 및 보행 전용길 설치, 어린이보호구역과 연계한 안전한 통학로 및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어린이·노인 등 교통취약계층을 위한 노면 평탄화 등 걷기 편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보도폭이 좁거나 전신주 등의 보행장애물로 인해 불편했던 보행환경을 전신주 지중화, 주차공간 확보, 불법주정차 단속장비 설치 등 보행여건 개선 등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교통안전 업무 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여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전략을 모색하고자 교통안전 세미나를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국립재난연구원 오금호 박사는 ‘보행권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 한국교통연구원 임재경 박사는 ‘노인보호구역 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한 경찰청과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서는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규제 개선방안과 고령운전자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시설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종제 안전행정부 안전정책국장은 “교통사고 전체 사망자 중 보행자 사망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37.8%로 OECD 평균의 2배 수준”이라며, “보행량이 많거나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 통행빈도가 높은 지역 등을 중심으로 ´15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시해, 전국 시군구에 1개소 이상 보행환경 개선지구를 설치하고, 이와 더불어, 보행권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단속강화를 범정부적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당 : 안전개선과 이성수 (02-2100-3190)

“이 자료는 안전행정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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