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 11월 24일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 개최
11월 24일(월) 경찰청 태극홀에서 강신명 경찰청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강신명 경찰청장 가족 등 지휘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장채소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올 겨울 빨리 시작된 추위와 더불어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외된 사회적 약자에 대해 경찰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나눔 김치’ 전달
이날 직접 담근 김장 김치는 모두 800여 포기로 장애우 복지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 아동 보육시설인 테레사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과 울릉경비대 등 격오지 관서, 그리고 평소 지휘부 가족들이 자원 봉사를 해오던 수색동 사랑방과 독거노인가구에도 전달하여 연말 따뜻한 사랑실천을 이어나갔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김장을 담그는 게 힘들고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원들과 함께하니 힘든 줄 몰랐다”며 ”나의 작은 노력과 정성이 추운 겨울 소외 이웃의 행복이 된다는 사실이 왠지 가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속적인 사랑나눔 약속
경찰청은 이번 행사 외에도 매월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를 모금,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사랑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에서 소외받고 있는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행복을 나눠줄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상을 확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