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내 병·의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행복도시 내 병ㆍ의원 증가 추이를 보면 ‘14년 1월초 17개에서 4월말 22개, 6월말 27개, 8월말 31개, 10월말 51개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10월말 기준 ▲치과 17개(33.3%) ▲한의원 8개(15.7%) ▲소아과 7개(13.7%) ▲내과 5개(9.8%) ▲이비인후과 4개(7.8%) ▲정형외과 3개(5.9%) ▲산부인과 2개(3.9%) ▲동물병원 2개(3.9%) ▲피부과ㆍ비뇨기과ㆍ산후조리원이 각각 1개소씩 영업 중이거나 입점을 확정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복도시 내 병ㆍ의원 입점현황>

(단위 : 개)

 □ 이와 함께 행복도시 내에는 의료업종이 주로 입점한 ‘의료특화상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병의원 시설 입점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시급한 의료수요에 대비한 세종충남대병원(500병상, 2018.상반기 개원) 건립도 일정에 따라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 (1-3生) 종촌중앙프라자, 세종메디케어, 종촌파크프라자, 호만빌딩 / (2-4生) 세종메디피아

 □ 박상옥 행복청 입주지원서비스팀장은 “신규 입주아파트 생활권을 중심으로 병·의원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전 공무원과 입주민의 의료시설에 대한 불안과 불편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올해 초부터 격월로 행복도시 내 편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ㅇ 10월말 기준 상가는 8월 대비 15개(24.2%) 증가한 77개소, 점포수는 224개(22.8%) 늘어난 1207개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