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생산성 높은 표고버섯 신품종 '산마루1호' 개발

2014.12.08 산림청
목록

생산량 15% 많고, 종균 국산화로 로열티 절감 기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기존 품종보다 생산량이 15% 많고 맛과 향이 뛰어난 표고버섯 '산마루1호'를 개발했다. '산마루1호'는 톱밥으로 재배하는 고온성 표고로서는 국내 최초이다.


이에 따라 표고버섯 종균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일본, 중국 등의 품종을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어 1200만 달러에 이르는 품종사용료(로열티)를 절감하는 효과와 함께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 산마루1호는 국내 첫 고온성 톱밥재배용 품종이다. '고온성'은 20~29℃의 비교적 더운 온도에서 발생하는 표고를 말한다. 산마루1호는 재배톱밥 100kg당 3.9kg으로 기존 중온성 품종인 산림10호 3.4kg보다 약 15% 높다(건표고 기준).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마루1호의 품질이 우수해 생산자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좋은 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산마루 1호는 종자산업법에 의해 품종등록을 출원한 상태다. 앞으로 전국 종균 배양소를 통해 표고 생산자에게 신품종 종균을 보급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박원철 박사는 "한·중 FTA 체결로 중국산 표고 수입이 늘어나 국내 표고 산업에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우수 품질의 국산 고유종균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산마루1호는 국내시장은 물론 안전한 한국식품을 선호하는 중국 부유층 등 해외시장에서도 호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표고버섯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단기 임산물 소득원의 하나로, 5천여 농가에서 연간 4만 톤가량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액은 2200억 원으로 농가 당 약 4400만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 한국 의료시스템, 카자흐스탄 진출 쾌거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윤석열정부 2년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