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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장관, 중동지역 공관장들에게 복합적, 통합적 대중동 외교 강조

2014.12.21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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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48호  배포일시 : 2014. 12. 21(일)
문 의 : 아프리카중동국 공보․홍보담당관 여성준 심의관(☎ : 2100-7476)
제 목 : 윤병세 외교장관, 중동지역 공관장들에게 복합적, 통합적 대중동 외교 강조
1. 중동을 순방중인 윤병세 외교장관은 12.20(토) 요르단 암만에서 총 22명의 공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지역 공관장 회의를 주재하였다.
    ※ 21개 중동지역 대사, 총영사 및 주아르빌사무소장과 주팔레스타인 대표 참석(주터키대사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
2. 윤 장관은 개회식 모두 발언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중동정세가 복잡하고 우리 국익에 다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기에 우리의 대중동 외교는 경제 뿐 아니라 정치, 외교, 안보 및 재외국민 안전까지 아우르는 복합적이고 통합적인 접근을 바탕으로 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ㅇ 이와 관련, 윤 장관은 올해 초 리비아와 이집트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발생한 납치 및 테러 사건, 이란 핵협상 타결이 북핵문제에 미칠 영향 등을 예로 들면서 중동의 정세변화와 이에 따른 사건들은 모두 우리 외교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설명하였다.
  ㅇ 윤 장관은 또한 금번 공관장 회의가 중동 정세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된바, 이러한 의미를 되새기면서 대중동 외교정책 방향과 관련 공관장들의 심도있는 의견 교환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였다. 
3. 한편, 윤 장관은 우리 중동외교가 과거에는 경제적 이익을 중심으로 한 일방적 접근 위주였다면 이제는 쌍방향 파트너십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복잡한 중동정세를 큰 시각에서 다루면서 문제가 위기로 끝나지 않고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와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외교적 자산을 총동원해야 함을 공관장들에게 당부하였다.
 
  ㅇ 윤 장관은 작년 한해 중동에서 전체 40%에 상당하는 건설 수주 실적을 올렸으며, 전체 수입량의 90%에 육박하는 원유를 수입하는 등 여전히 경제적으로는 밀접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동에 대한 외교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동력을 이어나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4. 금번 회의는 △중동 정세 분석과 우리 국민보호 대책 등 외교부 차원의 대응 방안 △대중동 경제외교 활성화 및 우리기업 진출 방안 △수출입은행, KOTRA 등 관련기관과 GS 건설, LG 전자 등 10여개의 중동지역 진출 기업이 참여한 기업 간담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5. 금번 중동지역 공관장 회의를 통해 우리 외교가 전환과 격변의 중동과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상호 기여하고 보완하며 소통해 나감으로써 쌍방향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야 할 필요성에 대해 본부와 공관간 공감대가 이루어졌으며, 기업 간담회를 통해 현지 진출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현지 진출 우리 기업에 대한 효율적 지원과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도 재확인하였다.  끝.
외 교 부 대 변 인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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