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7(토) YTN에 보도된 “중국 장수하늘소로 종 복원?...생태계 교란 우려”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보도 내용
일시 및 매체 : ‘15. 2. 7(토) YTN

주요 내용
환경부가 중국 장수하늘소를 증식하여 국내 서식지에 풀어놓는 계획을 추진 중이나, 토종 장수하늘소가 멸종한 것이 아니어서 중국산을 풀어놓으면 생태계 교란이 일어날 우려

복원 사업을 성급히 추진하기에 앞서 철저한 과학적 검증 선행 필요

설명 내용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증식·복원 종합계획(‘06∼’15)」에 따라 국내 멸종위기 곤충인 장수하늘소의 증식·복원 사업 추진 중

‘09년부터 국내 서식실태 조사, 원종 확보, 생태특성 분석, 유전자 분석, 인공증식 기술개발 등을 위한 연구 사업 추진(’14년,  6년차 사업 완료)

장수하늘소는 최근 극소수 개체만이 확인*된 바, 국내산 원종 확보에 한계가 있어 동북아시아종을 확보**하여 증식 연구 추진

* 광릉수목원 내에서 ‘02년, ‘06년 암컷 성충, ’14년 수컷 성충 발견

** 형태학적 분석 및  DNA 분석 결과 국내종과 동북아시아종은 유전적으로 종간 차이가 없는 동일종임을 확인

현재, 장수하늘소 복원사업은 오대산 북대사 지구 내 대형 사육장의 제한된 공간에서 생존 가능 실험, 모니터링 등 인공 증식 기술 연구 중으로 야생 방사는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예정

“이 자료는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