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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직접 와서 보니 정말 좋네요.” 문화로 더 행복한 대한민국, 2월 문화가 있는 날 - 전국 각지에서 총 1,475개 문화행사, 국민 참여도 늘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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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들어만 보다가 직접 와서 보니 정말 좋네요.”(금호미술관 관람, 대학생), “직장인들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이 점심시간이잖아요. 런치콘서트 덕분에 점심시간이 더욱 행복해졌어요.”(용인시청 런치콘서트 관람, 직장인)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관람한 후 국민들의 소감이다.
문화가 있는 날 시행 1주년이 넘어서면서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기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문화융성위원회에서 파악한 바에 따르면 2월 문화가 있는 날 에 동참하는 문화시설은 총 1,475개소다. 이는 지난 1월에 비해 약 150여 개가 증가한 수치로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었음을 의미한다.
특히, 2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용인시·군포시 등 지자체와 케이티(KT)와 코레일, 중소기업중앙회 등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가 늘어나면서, 직장인과 지역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혜택이 더욱 다양해졌다.
“솔직히 문화생활 부담됐었는데, 이렇게 쉽게 즐길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금호미술관, 대학생)
문화가 있는 날 혜택이 늘어나면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시설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 공연장을 찾은 주부 A씨는 “가족뮤지컬처럼 아이들과 함께 문화행사를 하고 싶지만 주부 입장에서는 가격이 더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문화가 있는 날에는 할인을 받아 보다 저렴하게 공연이나 전시를 볼 수 있어 아이들과 문화시설을 더 자주 찾게 되고 좋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금호미술관의 <주목할 만한 시선> 전시를 관람한 대학생 B씨는 “전시를 좋아하지만 학생이라 돈이 별로 없어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문화가 있는 날에는 다양한 전시행사를 좀 더 저렴하게 볼 수 있어 지금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시를 꼭 찾고 있습니다. 앞으로 문화가 있는 날이 더욱 활성화되어 더 많은 전시공연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융복합공연 쇼케이스>를 관람하기 위해 얼마 전 개소한 문화창조융합센터를 찾은 공연창작자 C씨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실험적인 무대를 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문화가 있는 날을 계기로 창작자들의 무대도 많이 늘어나, ‘태양의 서커스’와 같은 세계적인 공연들이 자라나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뿐 아니라 지방에도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용인시청, 주부)
또한 2월 문화가 있는 날,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자체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한 기획 문화프로그램이 다수 열렸다.
용인시와 부산시, 대전시, 광주시 등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청 등 청사를 활용하여 작은 음악회를 열었으며, 울산남부도서관과 세종도서관 등 전국 100여 개의 도서관에서는 인문학 강연, 음악회·전시회 개최, 영화 상영 등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필윤밴드의 재즈콘서트>를 찾은 주부 D씨는 “오늘이 문화가 있는 날이라는 것을 모르고 왔는데 시청 안에서 이런 공연을 할 줄 몰랐어요. 서울 지역 외의 지역에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많이 부족한 것 같은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많아지면 좋겠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울산남부도서관에서는 <문화 수(水)북(book)데이>를 주제로 ‘울산시립예술 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동화구연’, ‘힐링북토크 꽃자리’ 등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을 찾은 지역 주민 E씨는 “도서관이 정숙하고 조용한 공간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오늘 프로그램들을 보니, 조금 더 창의적인 도서관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더 많은 주변의 평범한 공간들이 문화로 더 새롭고 따뜻한 공간으로 변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시와 공연을 함께 보니 더 유익했어요.”(KT K-챔프 팝업스토어, 대학생)
기업에서 마련한 행사도 늘었다.
이번 달부터 문화가 있는 날에 동참하는 케이티(KT)는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케이티 직원과 대학생 등 200여 명을 초청, <이정식의 재즈 쉽게 듣는 방법>이라는 강연과 결합한 작은 공연을 마련했다. 케이티는 이날 공연을 찾은 관객을 위해 우수중소기업과 콘텐츠코리아랩 출신의 창업(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하는 K-챔프 팝업스토어도 열었다.
공연 전 전시부스를 참관한 대학생 F씨는 “취업을 준비하는 중이었는데, 증명사진을 찍어주는 애플리케이션이 무척 신기했다.”라며, “공연과 유용한 아이티(IT)·콘텐츠 전시를 함께 볼 수 있어 더 유익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국립국악원과 함께 <2015년 국악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마련한 중소기업중앙회 창조경제부 현준 부장은 “중소기업중앙회는 작년 2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에 임직원과 함께하는 특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문화가 있는 날을 계기로 문화로 삶의 여유와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12개 대표 문화시설 관람객 전일 대비 평균 24% 증가, 영화관은 81% 늘어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경복궁·국립현대미술관 등 대표적인 국공립 문화시설 12개 기관의 경우 작년 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 문화시설을 찾은 관람객은 전일 대비 평균 24%가 늘고, 영화관의 경우에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할인시간 동안(18:00~20:00) 영화를 관람한 관객이 다른 평일에 비해 81%가 증가해, ‘문화가 있는 날’이 문화시설의 관객 증가에도 일정 부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형호 문화정책관, 국민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만들 것
문화가 있는 날을 주관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이형호 문화정책관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로 국민이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문화융성 핵심정책 중 하나”라며,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더욱 많은 기업과 문화시설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는 국민들이 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구현하기 위해 오는 3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별첨. 2월 문화가 있는 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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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사무관 하현진(☎ 02-739-5242)과 주무관 남태평(☎ 02-739-524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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