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영지버섯 닮은 ‘붉은사슴뿔버섯’ 주의하세요!

글자크기 설정
목록

- 농촌진흥청, 봄철 독버섯 ‘붉은사슴뿔버섯’ 주의 당부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붉은사슴뿔버섯을 약용버섯인 영지버섯으로 잘못 알고 채취해 중독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

어린 시기, 건조된 상태에서는 어린 영지버섯이나 녹각영지와 모양, 색깔이 매우 비슷하다.

붉은사슴뿔버섯과 영지버섯은 겉모습으로 일반인이 구별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영지버섯과 비슷한 야생버섯을 함부로 채취해 전문가 확인 없이 복용하는 것은 삼간다. 또한, 중독 사고가 발생하면 경험에 의존한 치료나 민간요법을 따르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병원에 갈 때는 의사가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환자가 먹었던 독버섯을 반드시 가져간다.

붉은사슴뿔버섯은 1891년 러시아에서 처음 보고된 T-2의 진균독소이며, 생화학 무기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곰팡이 독소 중 가장 맹독성인 트리코테센을 함유하고 있는 독버섯이다.

특히, 붉은사슴뿔버섯에 의한 중독사고는 최근 5년간 서울, 인천, 김포, 고양 등 경기 지방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13년 5월 강화에 사는 김 모 씨는 버섯발생 시기에 수집해 말려놓은 약용버섯을 달여 먹고 재생불량성빈혈증 등 치명적인 중독 증상으로 사망했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석순자 박사는 “붉은사슴뿔버섯은 건장한 성인 남성이 소량(180㎖ 1잔)만 섭취해도 죽음에 이를 정도로 무서운 독을 가지고 있다.”라며, “채취한 버섯은 먹기 전 반드시 전문가의 확인을 받아야 하며, 가장 좋은 방법은 야생에서 버섯을 채취해 먹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장 김완규, 농업미생물과 석순자 063-238-3026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이전다음기사

다음2015 한‧중‧일 대학생 동아리 외교부/3국 협력 사무국 방문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히단 배너 영역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저출생 극복 나도 아이도 행복한 세상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MY 맞춤뉴스 AI 추천

My 맞춤뉴스 더보기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오늘의 멀티미디어

정책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