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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창조프로젝트 사업 선정결과

2015.07.02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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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유망 융합기술 사업화 지원 가속화

-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 3, 23:1 경쟁률 뚫고 7 과제 선정 -

- 제로에너지빌딩, 웨어러블플렉시블 소재 신시장 창출 촉진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유망 융합기술 분야 대한 연구개발과 신속한 사업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 2015 신규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 국정과제인 과학기술을 통한 창조경제 기반 조성 실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현재, 연구개발이 진행 중인 8 과제에서 투자유치 68억원, 기술이전 11, 창업 5, 상품화 4 단기간에 사업화 성과 창출되고 있다.

특히, 산업기술대 사업단(단장 윤원수 교수) 지난해 9 3D프린팅 기술로 만든 안면 골조직의 국내 이식을 성공으로 이끌었고, 국민대 사업단(단장 박준석 교수) 창업기업 비긴스 금년 3 제주도 전기차 배터리 리스 사업(264억원 규모) 사업자로 선정 있다.

한편, 경북대 사업단(단장 한형수 교수) 의료현장에서 1시간내 정확하게 감염균(뇌수막염, 패혈증, 결핵 ) 진단 있는 저가 휴대형 분자진단기기와 시약을 개발하고 국내 보급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금년 신규사업 공모에서는 10 유망 융합분야에 대해 159 과제가 제안되어 23 1 높은 경쟁률 나타냈으며,

 

최종 선정된 과제는 에너지효율화, 첨단소재, 플렉시블 디바이스, 라이프케어, 나노기반공정, 바이오센서 6개분야 7 과제 2년간 172억원(2015 87억원) 투자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 선정된 기술사업화 전문가단 선정과제의 사업화 전주기를 밀착 지원하여 사업화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예정이다.

 

 

미래부 이진규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는 우수한 기초·원천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후속 연구개발(R&D) 기술간 융합을 통해 적기에 사업화되고 시장가치가 높아지도록 지원 이라며,

 

정부 R&D 성과가 신시장, 신산업 창출 이어지는 Lab-to-Market 성공사례 만들어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 나가겠다 밝혔다.

 

기술의 혁신성·융합성과 파급력, 사업화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된 7 과제는 다음과 같다.

 

[에너지효율화] 에너지 절감형 진공단열 강화유리(주관 : 이건창호)

 

기존의 아르곤 고단열 가스를 주입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20 이상 진공상태를 유지하면서 콘크리트벽 30cm 맞먹는 수준의 단열 성능을 보유한 차세대 보급형 초단열 진공유리 개발 목표로 한다.

 

에너지효율 관련 각종 인증획득과 양산설비 최적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로 제로에너지빌딩* 신규시장 개척과 선점 예상된다.

 

* 건축물 단열성능을 극대화하고 태양광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여 필요한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건축물

 

건물 열손실의 30% 이상이 창문을 통해 손실되는 상황에서 전국 건물 유리의 30% 진공유리로 교체시 연간 4조원의 에너지 절감 예측되며 관련 제품수출 확대도 기대된다.

[에너지효율화] 차세대 고효율 3D 융합 전력변환모듈(주관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등의 보급으로 고효율 전력변환모듈의 수요가 증가 중이고, 사물인터넷 확산으로 소형 전자기기에 적용될 전력변환모듈의 소형화 예상되는 가운데,

 

고효율·친환경 화합물 반도체 갈륨나이트라이드(GaN) 전력 반도체에 평면구조 대비 전력효율과 크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3차원 고밀도 적층기술 융합한 전력변환모듈* 기술개발과 국산화 목표로 한다.

 

* 에너지 변환효율(기존 7585% 90%이상) 높고 크기는 이하로 줄인 고효율초소형 48V-to-12V 전력변환모듈

 

이동통신 기지국·중계기, 데이터센터, 자동차 전자기기, 감시카메라, 골프 카트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하며 화합물 전력반도체 기반 전력부품의 국산화가 기대된다.

 

[첨단소재] 웨어러블 디바이스용 고전도성 알루미늄 잉크 유연 섬유소재(주관 : 재료연)

 

알루미늄은 , 고가 금속소재에 비해 가격 대비 전기전도도가 우수한 소재이나 대기 중에서 산화되는 문제가 있었다.

 

과제는 그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알루미늄을 액체(잉크)화하고 섬유내부에 주입하는 습식공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함으로써 웨어러블 디바이스용 유연 소재 생산시스템 구축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아웃도어 의류 발열패드, 전자파 차폐섬유, 스마트워치 소형 IT기기의 섬유형 배터리 전극 다양한 산업에 활용 가능하고, 미래 유망산업인 스마트 텍스타일과 웨어러블 전자소자 산업의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렉시블 디바이스] 구부러지는 전자제품용 투명전극(주관 : 광주과학기술원)

 

플렉시블 디바이스용 고성능 투명전극* 핵심기술을 터치스크린, 스마트 윈도우, 투명 디스플레이, 스마트 바이오센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정보통신기술 제품군으로 확장하고 사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종이처럼 구기거나 1 이상 접어도 성능이 그대로 유지되는 유연한 투명전극(광투과도 95% 이상, 면저항 10/sq 이하)

 

특히, 2년내 터치스크린 패널용 투명전극과 스마트 윈도우용 투명전극 제작기술을 확보하여 시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 플랙시블 투명전극 소재 시장은 2019 전세계 10조원 규모 전망( 나노마켓)

 

[라이프케어] 통증 혈액채취 기술 기반 스마트 혈액진단시스템(주관 : 연세대)

 

멀티 마이크로란셋* 기술과 스마트진단센서 기술의 융합을 통해 통증으로 혈액을 채취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대사질환을 진단할 있는 원터치 스마트 혈액진단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 란셋(Lancet) : 의료검진을 위해 채혈에 사용하는 의료용구

 

혈액 채취가 필수적인 다양한 형태의 POCT* 진단기기에 활용 가능하며, 혈액을 채취하고 진단센서에 이동하는 과장이 생략되어 사용자 편의성이나 감염 부작용을 줄일 있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한 성인병 조기발견에 기여 것으로 기대된다.

 

* 현장현시검사(Point of Care Testing) : 현장검사를 피검자(환자) 가까이에서 원심분리 검체 처치 없이 신속하게 시행하여 진단 치료에 이용

 

[나노기반공정] 계면활성제 없이 물과 기름을 섞는 친환경 공정기술(주관 : 표준연)

 

계면활성제(유화제) 없이 물과 기름을 나노 크기로 분산혼합 있는 기술장비 개발과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분산제를 쓰지 않는 SFNE* 장비 개발로 무독성, 친환경 제품 생산 가능하게 전망이며, 기초화장품, 방향제탈취제, 친환경 농약, 아토피 치료제 다양한 제품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Surfactant-Free Nano Emulsion : 무계면활성제 나노 에멀전

 

[바이오센서] 바이오 나노기술을 이용한 생체 마이크로 알앤에이(RNA*) 초민감 분석기술(주관 : 포항공대)

 

* 인간 전체 유전자 발현의 30% 이상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포 분화, 발달, 증식, 사멸 종양 형성, 인슐린 분비 거의 모든 생명현상에 관여

 

나노기술과 바이오기술의 융합으로 특수현미경을 이용한 마이크로 RNA 분석 통해 암을 포함한 질병을 조기정밀 진단 있는 초민감 의료 진단서비스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세계 최초로 세포 하나하나의 마이크로 RNA 분석을 통해 암전이성 등을 파악 있게 되어 생명과학뿐 아니라 의료진단분야에 혁신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료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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