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통일교육원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은 2015 해외신진학자 통일아카데미(Korean Unification for Junior Int'l Experts 2015)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제사회와 함께하는 통일준비”를 주제로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 2015. 7. 8.(수) 09:00~18:00, 북한대학원대학교(삼청동) 평화관 대회의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에는 해외신진학자 18명을 포함하여 국내외 한반도 문제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신임 이금순 통일교육원장의 개회사와 유현석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권용우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의 기조강연(주제 : 한반도 통일외교와 국제협력)이 있을 예정이다.

  제1세션 주제는 ‘동아시아 평화협력과 통일외교’이며, 이상현 세종연구소 연구기획본부장의 사회로, 이신화 고려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조윤영 중앙대 교수가 토론을 할 예정이다. 해외 신진학자 중에는 백지은(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벨퍼센터 연구원), James Burt(영국, 북한인권-유럽연합 연구정책담당관), Naoko Kumagai(일본, 국제대학 국제관계학 부교수), Marina Kukla(러시아, 극동국립대학교 한국학 조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Chad O'Carroll(미국, NK News 특파원), Tingting Li(중국, 베이징대 한국학 조교수), Sebastian Rsner(독일, 포인트알파 학회장), Leonie Allard(프랑스, 파리정치대학 아시아센터 연구원), Rhodora M. Joaquin(필리핀, 외무부 국제관계센터)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제2세션 주제는 ‘한반도 통일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방안’이며,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의 사회로, 황지환 서울시립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김병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가 토론을 할 예정이다. 해외 신진학자 중에는 Daniel Wertz(미국, 북한위원회 프로그램 담당관), Cordula Von Denkowski(독일, 응용학문대학 사회복지 교수), Nicolas Levi(폴란드, 과학 아카데미 부교수), Ranjit Kumar Dhawan(인도, 네루대 동아시아센터) 등이 주제발표를, Ye Haohao(중국, 중산대 아태센터 연구원), Kohei Tamaoki(일본, 외무성 주한 일본대사관), Kristina Voda(러시아, 세계경제국제관계연구소 주임연구원), Marco Milani(이태리, 칼리아리대 사회과학부 연구원), Nguyen Tien Cuong(베트남, 외교아카데미 연구관)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제3세션은 '북한 전문기자와의 대화'로 최근 북한정세와 변화상에 대해 북한관련 전문기자의 주제발표 및 신진학자들의 질의 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국제사회의 한반도 문제 관련 신진학자 공무원들이 한반도 통일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에 관한 국제사회 지지기반을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자료는 통일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