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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칠백의총에서 만드는 특별한 추억

- 칠백의총관리소,「보릿짚으로 여치집 만들기」체험행사 개최 -

2015.07.09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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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소장 박경희)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순국한 칠백의사(七百義士)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보릿짚으로 여치집 만들기」 체험행사를 오는 26일과 29일, 8월 9일 오후 1시, 충청남도 금산군에 있는 칠백의총에서 개최한다.
 
  ‘여치집 만들기’는 여름철 보리 타작 후 남은 보릿짚 등을 이용해 여치가 살 수 있는 집을 만들어 여치를 기르는 민속놀이이다. 이날 행사는 먼저, 700여 명의 의병이 잠들어 있는 칠백의총을 참배한 후, 온 가족이 다 함께 보릿짚으로 직접 여치집을 만들어 보는 순서로 꾸며진다. 또한, 행사가 끝나면 활쏘기 체험과 더불어 옥수수를 나눠 먹으며 농촌문화와 정서를 느껴볼 수 있는 ‘조롱박터널 걷기 행사’도 마련된다.
 
  참가접수는 유치원생, 초․중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회당 20가족씩 총 6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자우편(jinman1120@korea.kr), 팩스(041-753-5700) 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칠백의총관리소 누리집(http://700.cha.go.kr)을 참조하거나 전화(☎041-753-870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농촌의 전통문화와 민속놀이를 접하고, 칠백의사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3회 중 1회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오는 29일에 개최되어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칠백의총관리소는 앞으로도 칠백의사의 고결한 순의(殉義, 의를 다하여 죽음)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전통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칠백의총을 찾는 참배객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4년도 행사 사진>

“이 자료는 문화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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