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윤병세 장관, 파비우스 프랑스 외교장관과 회담 개최

2015.07.18 외교부
목록

2
1. 윤병세 외교장관은 7.17(금) 파리에서 「로랑 파비우스(Laurent Fabius)」 프랑스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이란 핵협상 및 북핵문제 기후변화 양자협력 지역정세 등에 관한 포괄적이고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다. 2. 양 장관은 7.14 이란 핵협상 최종 타결을 평가하고, 금번 합의의 충실한 이행이 국제 핵 비확산 체제 강화 및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였다. o 파비우스 장관이 금번 협상 결과를 상세히 설명해 준 데 대해, 윤 장관은 이란 핵 협상 과정에서 프랑스의 역할을 평가하고, 우리도 금번 합의 이행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파비우스 장관은 향후 합의 이행 과정에서 우리를 포함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임을 확인하였다. 3. 양 장관은 이란 핵 협상 타결의 주요 요인의 하나로 협상 참여국들의 단합과 결연하고 일관적인 메시지 전달이 중요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면서, 금번 이란 핵협상 타결의 모멘텀을 살려, 이제는 국제사회가 국제비확산체제의 남은 과제인 북핵문제 해결에도 보다 많은 노력을 경주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였다. o 아울러, 북한의 추가도발 억지 및 북한 인권 개선 등을 위해 양국간 협력을 더욱 긴밀히 하기로 하였다. 4. 파비우스 장관은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개최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동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한․불간 공조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윤 장관은 프랑스가 COP21 의장국으로서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치적 모멘텀의 제고와 핵심 쟁점 타결 등 남은 과제를 해결하여 신기후체제가 성공적으로 도출될 수 있도록 프랑스와 적극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 프랑스는 COP21의 주요 성과로 법적 구속력 있는 합의 도출 민간분야 참여 확보 신규재원 확보 야심찬 국가별 기여방안(INDC) 등 4가지 사항을 설정 5. 양 장관은 또한 2013년 및 2014년도 두 차례 개최된 한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관계가 정무, 경제, 교육, 문화, 국제 이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발전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특히 내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9월부터 시작될 예정인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o 양국 진출 기업인들의 비자 발급 관련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한 ‘한불 기업인 및 연수생 상호진출 지원협정’ 체결, 파리 국제대학촌 내 한국관 건립, 파리 한국문화원 이전 문제 등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위한 협력도 재확인하였다. 6. 한편 윤 장관은 이란 핵협상과 더불어 그리스 재정위기, 우크라이나 사태 등 여러 현안에 대한 프랑스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안보리 상임이사국 중 하나인 프랑스와 향후 양․다자 차원에서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길 희망한 바, 파비우스 장관도 이에 공감을 표하였다. 7. 양 장관은 2015년 1월 다보스 포럼 계기 외교장관 면담 이후 금년 들어 두 번째 면담을 갖고, 양국관계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이란 핵․북핵․COP21 등 국제 관심 이슈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공유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첨부: 1. 회담 사진 2. 약황 및 파비우스 외교장관 약력.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해수부, 거점형 마리나 대상지 4개소 선정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윤석열정부 2년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