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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유물전시관 등 문화재 다량소장처, 국가지원 받는다

- 유물 보존관리에 필요한 경상경비 지원 / 2015년 5.1억원 -

2015.07.23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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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지정‧비지정 동산문화재를 다량 소장하고 있는 주요 사찰유물전시관에 대하여 유물의 보존‧관리에 소요되는 필수적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동산문화재 다량소장처에 대한 특별점검 결과, 전기료 등 운영비 부담 등으로 항온항습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는 유물전시관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사찰 소장 문화재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것이다.
 
  전국 사찰에 소장된 문화재는 지정문화재 1,490건, 비지정문화재 10만여 점이다. 이들 문화재 대부분은 사찰 관계자 등 자체 인력이 관리하고 있으며, 전시관‧수장고 운영 등 문화재 보존‧관리에 소요되는 비용도 자체적으로 부담하고 있어 국가차원의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우선 올해에는 사찰유물전시관의 항온항습을 위한 경상경비(전기료) 지원을 위해 5.1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지원대상과 기준을 마련하여 오는 8월과 12월 2차례에 걸쳐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전체 35개 사찰유물전시관 중 교육용전력 독립계량기가 설치된 대구 동화사, 경남 쌍계사 등 21개 사찰유물전시관으로, 전시·수장 시설규모와 유물수량 등을 평가하여 3개 등급으로 구분, 전기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85%까지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다음 해부터는 사찰유물전시관뿐만 아니라 일반 문중의 유물전시관에 대해서도 유물의 보존‧관리를 위한 경상경비를 지원하는 등, 지원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지원을 통해 사찰과 문중이 소장하고 있는 동산문화재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하는 것은 물론, 평소 관람이 어려웠던 사찰과 문중의 유서 깊은 문화재를 국민들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문화향유권 신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자료는 문화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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