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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대표 조강래)는 ‘13.8월 미국 실리콘밸리, ’14.6월 중국 상해에 벤처창업투자센터(이하 해외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이번 정부에서,
총 5,655억원, 7개 외자유치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이 중 4,499억원의 해외자본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외자유치펀드는 펀드의 일정비율 이상을 국내기업 투자를 조건으로 해외 벤처캐피탈(VC)이 운영하는 펀드로, 해외 VC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후속투자 유치뿐만 아니라 해외진출 지원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
결성이 완료된 7개 펀드에 모태펀드가 출자한 금액은 553억원으로, 약 8배에 이르는 외자(4,499억원)를 유치한 셈이다.
7,755억원은 2014년 한해동안 국내 창업투자회사들이 결성한 조합 결성금액인 2조 5,842억원*의 30%에 이르는 규모이며, ‘04년 이후 민간 벤처캐피탈이 10년 넘게 모아온 중국자본 1,882억원**의 4배가 넘는 금액이다.
2015년에 조성된 펀드를 제외하고, 본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2014년말 전에 결성된 3개 펀드는 이미 국내 창업·벤처기업에 1,187억원을 투자하였으며, 해당 3개 펀드에 모태펀드가 출자한 금액은 150억원에 불과하여 약 8배의 출자효과가 있는 셈이다.
또한, 외자유치펀드들로부터 1차 투자를 받고 외국 기업·기관들로부터 후속투자까지 받은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모바일 터치스크린 패널 제조업체인 썬텔은 미국 Bluerun Ventures에 이어 싱가포르 VC로부터 후속투자를 받아 40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았으며,
인터넷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잡플래닛은 미국 퀄컴으로부터 50억원의 후속투자를 받아 화제의 기업으로 대두되기도 했다.
미국과 중국사무소는 국내·외 VC들과 네트워크 구축 및 기업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KVIC Founder's Series(미국), KVIC Round table(중국)이라는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본 행사를 통해 작년 2월에 참가한 A사는 미국 구글 등으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받기도 하였다.
해외 VC 입장에서는 정부출자금으로 조성된 모태펀드가 공신력이 있고, 10여년간 성공적으로 운용되었기 때문에 한국 중소기업 투자의 교두보로 활용할 가치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
중소기업청은 미국 Walden International, 중국 IDG capital과 같이 해외운용사가 출자자 모집을 하지 못해 펀드결성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일부 있었지만, 향후에는 인센티브 강화 등을 검토해 외자유치펀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청과 한국벤처투자는 외자유치펀드 성과 확대를 위하여 23일 싱가포르에 세 번째 해외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거대한 아시아 잠재 소비시장(인구측면에서 세계 2위인 인도 12억원, ASEAN 국가들 6억명 등) 진출의 교두보로 관심이 높은 지역이며, 싱가포르의 국내 코스닥 시장 거래비중은 영국, 미국 등에 이어 5번째로 높다.
또한, OECD는 ‘15년부터 향후 5년간 ASEAN 10개국의 평균 GDP성장률은 5.6%, 인도의 경우 6.7%에 달할 것으로 전망(Economic Outlook for Southeast Asia, China and India)하고 있으며, 미국 스타트업 분석 전문 기관인 ’스타트업 지놈‘의 발표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창업하기 가장 좋은 나라 중 하나(1위 미국, 2위 이스라엘, 5위 싱가포르)이다.
중소기업청과 한국벤처투자는 이날 싱가포르 해외사무소 개소를 기념하기 위하여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개소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싱가포르 개소식에는 GIC 등 싱가포르 국부펀드, 국영 벤처캐피탈인 Infocomm Investment 등 싱가포르 벤처캐피탈, 인도네시아 최대 벤처캐피탈인 Northstar, 싱가포르 진출 한국벤처기업, NRF, SPRING Singapore 등 싱가포르 정부산하 창업지원기관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개소 행사에 이어 한·싱가포르 VC 등이 참석하여 양국 벤처캐피탈 간 협력방안과 국내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싱가포르 VC인 Adval Capital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Adval Group과 한국벤처투자는 향후 양국간 펀드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하였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지난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한중펀드를 포함하여 미국, 중국과 3,000억원 규모의 외자유치펀드 조성을 협의 중에 있어, 협의결과에 따라 금년 내 누적규모로 1조원의 외자유치펀드 결성이 확정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그간 외자가 미국, 중국 등에 집중되어 있어 외자유치 대상국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 싱가포르 해외사무소가 동남아 자본을 유치하면서 인도 등 동남아시아로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 5,655억원, 7개 외자유치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이 중 4,499억원의 해외자본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외자유치펀드는 펀드의 일정비율 이상을 국내기업 투자를 조건으로 해외 벤처캐피탈(VC)이 운영하는 펀드로, 해외 VC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후속투자 유치뿐만 아니라 해외진출 지원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
결성이 완료된 7개 펀드에 모태펀드가 출자한 금액은 553억원으로, 약 8배에 이르는 외자(4,499억원)를 유치한 셈이다.
7,755억원은 2014년 한해동안 국내 창업투자회사들이 결성한 조합 결성금액인 2조 5,842억원*의 30%에 이르는 규모이며, ‘04년 이후 민간 벤처캐피탈이 10년 넘게 모아온 중국자본 1,882억원**의 4배가 넘는 금액이다.
2015년에 조성된 펀드를 제외하고, 본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2014년말 전에 결성된 3개 펀드는 이미 국내 창업·벤처기업에 1,187억원을 투자하였으며, 해당 3개 펀드에 모태펀드가 출자한 금액은 150억원에 불과하여 약 8배의 출자효과가 있는 셈이다.
또한, 외자유치펀드들로부터 1차 투자를 받고 외국 기업·기관들로부터 후속투자까지 받은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모바일 터치스크린 패널 제조업체인 썬텔은 미국 Bluerun Ventures에 이어 싱가포르 VC로부터 후속투자를 받아 40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았으며,
인터넷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잡플래닛은 미국 퀄컴으로부터 50억원의 후속투자를 받아 화제의 기업으로 대두되기도 했다.
미국과 중국사무소는 국내·외 VC들과 네트워크 구축 및 기업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KVIC Founder's Series(미국), KVIC Round table(중국)이라는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본 행사를 통해 작년 2월에 참가한 A사는 미국 구글 등으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받기도 하였다.
해외 VC 입장에서는 정부출자금으로 조성된 모태펀드가 공신력이 있고, 10여년간 성공적으로 운용되었기 때문에 한국 중소기업 투자의 교두보로 활용할 가치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
중소기업청은 미국 Walden International, 중국 IDG capital과 같이 해외운용사가 출자자 모집을 하지 못해 펀드결성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일부 있었지만, 향후에는 인센티브 강화 등을 검토해 외자유치펀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청과 한국벤처투자는 외자유치펀드 성과 확대를 위하여 23일 싱가포르에 세 번째 해외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거대한 아시아 잠재 소비시장(인구측면에서 세계 2위인 인도 12억원, ASEAN 국가들 6억명 등) 진출의 교두보로 관심이 높은 지역이며, 싱가포르의 국내 코스닥 시장 거래비중은 영국, 미국 등에 이어 5번째로 높다.
또한, OECD는 ‘15년부터 향후 5년간 ASEAN 10개국의 평균 GDP성장률은 5.6%, 인도의 경우 6.7%에 달할 것으로 전망(Economic Outlook for Southeast Asia, China and India)하고 있으며, 미국 스타트업 분석 전문 기관인 ’스타트업 지놈‘의 발표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창업하기 가장 좋은 나라 중 하나(1위 미국, 2위 이스라엘, 5위 싱가포르)이다.
중소기업청과 한국벤처투자는 이날 싱가포르 해외사무소 개소를 기념하기 위하여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개소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싱가포르 개소식에는 GIC 등 싱가포르 국부펀드, 국영 벤처캐피탈인 Infocomm Investment 등 싱가포르 벤처캐피탈, 인도네시아 최대 벤처캐피탈인 Northstar, 싱가포르 진출 한국벤처기업, NRF, SPRING Singapore 등 싱가포르 정부산하 창업지원기관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개소 행사에 이어 한·싱가포르 VC 등이 참석하여 양국 벤처캐피탈 간 협력방안과 국내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싱가포르 VC인 Adval Capital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Adval Group과 한국벤처투자는 향후 양국간 펀드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하였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지난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한중펀드를 포함하여 미국, 중국과 3,000억원 규모의 외자유치펀드 조성을 협의 중에 있어, 협의결과에 따라 금년 내 누적규모로 1조원의 외자유치펀드 결성이 확정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그간 외자가 미국, 중국 등에 집중되어 있어 외자유치 대상국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 싱가포르 해외사무소가 동남아 자본을 유치하면서 인도 등 동남아시아로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중소기업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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