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이스라엘과 기술협력 폭을 넓힌다 - 와이즈만 연구소, 원천기술을 국내 중소·중견기업에게 이전 추진 - - 요즈마 그룹, 투자·컨설팅·해외시장 진출 등 사업화 지원 - - 제2회 한·이스라엘 산업협력컨퍼런스 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는 기술강국인 이스라엘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한국·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과 와이즈만연구소, 요즈마 그룹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한·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이하 한이재단)*을 통해 정부차원의 국제공동 기술개발(R&D)를 중심으로 진행되어온 양국간 기술 협력이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등 산업기술협력 전반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99년 양국간 조약을 체결한 이래로, 전담기관인 ‘한-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을 ’01년 설립하고, 양국이 연간 200만불씩 공동 연구개발 기금 지원
□ 노벨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하고 세계 5대 기초과학 연구소 중 한 곳인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의 핵심원천기술을 한-이 재단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이전하기로 함에 따라 국내 기업이 이스라엘 핵심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채널이 마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