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문의] ☎044-203-6417 이러닝과장 정윤경, 사무관 김주영, 주무관 박형수
□ 교육부는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꺼우 지아이 고등학교(Cau Giay High School)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이하 ”첨단교실“)”을 구축하고, 2015년 한-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포럼(10월 29일)과 첨단교실 개소식(10월 30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 및 개소식에는 교육부 이러닝과장 및 베트남 교육훈련부 차관, 주 베트남 한국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베트남 교육훈련부 응유엔 빈 히엔(Nguyen Vinh Hien) 차관은 “첨단교실 구축 지원이 향후 베트남의 이러닝 발전과 한-베트남 간 교육정보화 분야 교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첨단교실 구축?운영 지원 사업은 이러닝 선도국가인 한국의 교육정보화 경험과 기술을 세계와 공유하고자 ’11년부터 추진해 온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14년까지 총 9개 국가를 지원하였다.
※ (’11년, 3개국) 브루나이,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 (’12년, 2개국) 몽골, 필리핀 → (’13년, 2개국) 캄보디아, 아제르바이잔 → (’14년, 2개국) 스리랑카, 파라과이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사전 환경조사 및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교류협력국에 적합한 교육정보 기자재(전자칠판, 전자교탁, 학생용 노트북 등)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구축된 첨단교실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문가 파견, 선도교사 초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첨단교실 활용 및 저작도구를 사용한 콘텐츠 개발 실습 등에 관한 현지 교원 대상 연수를 실시해왔다.
이로 인해 현지 교원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전문성이 향상됨은 물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모둠별 협력학습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법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 협력국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