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사업 10주년 성과보고회』개최
- 미래부, NTIS가 과학기술 혁신과 연구현장을 연결하는
정보서비스로 비상하도록 최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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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장관 최양희)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은 2일 오전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NTIS* 사업 착수 10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www.ntis.go.kr)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개발정보(과제, 인력, 시설·장비, 성과 등)를 통합 제공하는 국가연구개발 지식포털
○ 행사에는 민병주 국회의원, 최종배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 한선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과 17개 부처·청의 대표전문기관 및 성과물전담기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하였다.
□ 이번 행사는 NTIS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재조명하는 한편, NTIS 사업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 우선, 기업지원서비스 개시 등 그간의 NTIS 사업성과와 ‘국가연구개발 지식정보 허브’로 재도약하기 위한 NTIS 발전방향이 공유되었다.
○ 이어, 조영화 성균관대학교 석좌교수(전 KISTI 원장) 등 NTIS 발전을 위해 기여한 9명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에서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 국가연구개발 정보 연계 및 데이터품질관리 향상에 기여한 NTIS 관리유공자에 대한 미래부 장관표창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이영규 팀장,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라유선 책임연구원, 한국연구재단의 차석일 선임연구원에게 수여되었다.
○ 올해로 8번째 시행되는 NTIS 데이터품질평가에서 최우수상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우수상은 농촌진흥청, 장려상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수상하였다. 또한 연속 3회 우수 데이터품질평가 수상에 빛나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NTIS 데이터품질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게 되었다.
○ 이와 함께, NTIS 정보와 주요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NTIS 정보활용경진대회’에서는 이진민씨가 최우수상, 전북대학교의 강주연씨가 우수상,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전중양연구원과 과학기술연합대학교대학원의 연승민씨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 우수 전문모니터링 요원에는 연세대학교의 이난희씨가 NTIS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미래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미래창조과학부 최종배 과학기술전략본부장은 “NTIS는 10년 사업수행을 통하여 국가R&D 투자효율성 제고 및 연구생산성 향상에 큰 몫을 담당하였다.”며 “오픈사이언스, 정부R&D 혁신방안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NTIS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NTIS가 개방·공유·활용·효율 등의 원칙을 통하여 과학기술 혁신과 연구현장을 연결하는 정보 서비스로 비상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