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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에 ‘남진야시장’ 11일 문연다

2015.12.10 행정자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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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도시 전남 목포를 대표하는 가수인 남진을 상징으로 하는 ‘남진야시장’이 문을 연다. 이에 따라 목표 일대 관광산업 활성화가 한껏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침체된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하는 전통시장 야시장 사업의 3호점으로 항구도시 목포에 지역출신 가수 남진의 컨셉트를 딴 ‘남진야시장’을 11일 자로 개장한다.

남진야시장은 목포 자유시장에 티(T)자 형태의 시장통로 일부(785㎡)를 활용하여 매대 35개를 설치하고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매대는 공모로 선정된 상인들이 운영하는데 미취업 청년이 50%, 저소득층·장애인 40%, 다문화가족 10%로 구성됐다.

야시장에서는 목포 5미와 별미 5선 등 목포의 남도음식과 다문화음식을 판매하고 예술 프리마켓, 문화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하여 보고, 먹고, 즐기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단순히 찾는 고객을 맞이하는데서 벗어나 관광시티버스 등과 연계하여 인근 갓바위, 삼학도, 유달산 등 단체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코레일 ‘팔도장터 관광열차’와도 연계할 예정이다.

목포 자유시장은 한때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 중심지였지만 최근 잇따른 대형유통업체들의 입점으로 침체의 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행정자치부와 목포시는 이번에 개장하는 남진야시장을 지역의 중심시장브랜드로 육성하여 목포 자유시장은 물론 목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정자치부는 앞으로도 야시장을 기존 전통시장의 야간영업 차원을 넘어 전통시장을 추억·문화·창조공간화 하면서 지역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여행사 및 코레일 등과 함께 야시장 투어 관광프로그램을 만들어 국내 방문객은 물론 중국관광객도 유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시장내 존재하는 빈 점포를 미취업 청년, 은퇴자들의 새로운 창업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2020년까지 매년 3개소 이상을 조성하여 전국 시도별 1개 이상의 대표 야시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주 남부야시장 운영결과 일평균 방문객수가 8천 명이상 늘어나 매대에서만도 월 2억여 원의 매출이 발생했고 전통시장 내 판매액도 20%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에 힘입어 시장내 빈점포가 사라졌고 젊은 층의 방문이 증가함에 따른 업종변경도 크게 늘었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목포 남진야시장 개장으로 목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도 야시장을 관광문화 자원과 연계하여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담당 : 지역경제과 이상연 (02-2100-4212)

“이 자료는 행정자치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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