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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우수한 원천 이야기, 중국 ‘국제영시문화미디어’, ‘북경량우문화미디어’ 투자 받는다. - 3개 이야기 한중 공동제작을 통해 애니메이션, 영화, 다큐멘터리로 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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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한국경제신문,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장쑤방송그룹과 공동으로 주관한 ‘한중 스토리 공동개발 프로젝트’에서 발굴된 우수한 이야기 3편이 12월 16일(수)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콘퍼런스를 통해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원소스멀티유스(OSMU) 콘텐츠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한중 양국의 우수한 이야기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이를 다양한 콘텐츠로 공동제작하기 위한 협약이 체결된다.
한중 양국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 진출할 이야기를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시작된 ‘한중 스토리 공동개발 프로젝트’는 이야기 공모·선정, 투자 쇼케이스, 전략 세미나, 트레일러 공동제작 및 워크숍 등 단계별로 추진되었으며, 약 306편(한국 124편, 중국 182편)의 작품이 프로젝트에 접수되어, 최종 20편(한국 12편, 중국 8편)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한국 작품 12편 가운데 6편은 지난 10월 두 번의 중국 투자 쇼케이스를 통해 영화 <이별계약>, <작업의 정석>의 오기환 감독, 영화 <월식(The eclipse)>의 가오샤오페이 감독 등, 국내 제작사 15개, 중국 제작사·배급사·투자사 80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중 공동제작을 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한국 이야기 3편에 대한 최종 총 투자계약금액 180억 원 이상 확보
공동제작 투자가 결정된 작품은 ▲담장 넘어 우주로 간 팬더왕(애니메이션, 중국 북경시광비어문화미디어-한국 크리스피), ▲극한직업(영화, 중국 국제영시문화미디어-한국 매크로그래프 및 해그림), ▲이미 시작된 승부(다큐멘터리, 중국 북경량우문화미디어-한국 아시아홈엔터테인먼트) 등 3개 작품이다. 이 작품들은 16일(수) 한국 쇼케이스를 통해 협약을 체결하고 최종 투자계약을 진행한다. 총투자금액은 180억 원에 달하며, 나머지 3편은 현재 계약 조건과 금액 등을 조율해 내년 1월 초 중국에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 부문 ‘극한직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청년 창작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은 신인 창작자(문충일)의 시나리오로서, 약 660여 편의 작품 중 44: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각색과 캐스팅을 거쳐 2017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방송, 애니메이션, 뉴미디어(웹·모바일) 분과로 나누어 세미나 및 콘퍼런스를 개최하여 이야기 공동개발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방송 분과에는 한국 측의 한국방송(KBS) ‘슈퍼차이나’ 김영철 연출가, 교육방송(EBS) 정책기획부 김동준 연출가, 아시아홈엔터테인먼트 김원동 대표와 중국 측의 북경량우미디어 장징 부총경리, 북경 삼다당미디어 가오샤오밍 총경리가 참여하고, ▲애니메이션 분과에는 한국 측의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김강덕 부회장, 아이코닉스 중국법인 이병규 대표, 교육방송(EBS) 애니메이션부 심예원 차장, 크리스피 손대균 대표와 중국 측의 북경 연성심월문화미디어 진따용 총감, 북경 오비다병미디어 쉬양빈 총재, 요우만애니메이션티브이 딩아이핑 총감이 참여하며, ▲뉴미디어(웹·모바일) 분과에는 한국 측의 제이티비시(JTBC) 중국사업부 정일훈 부장, 키이스트 정지호 대표, 레인보우브릿지월드 김진우 대표와 중국 측의 아이치이 양페이 부총경리, 합일그룹 딩헝 부총재, 골든하비스트미디어 왕징 총경리가 참여해 한중 영상콘텐츠 합작을 통한 바람직한 성공 전략과 한중 뉴미디어 콘텐츠시장의 기회와 위기에 대해 토론한다.
한편, 지난 10월 중국 쇼케이스 이후 12월 1일(화)부터 5일(토)까지 북경 한국문화원에서는 ‘한중 스토리 공동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중 이야기산업에 종사하는 현업 작가 및 연출가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국의 멘토링과 전문가 강의를 통한 새로운 창작소재 발굴, 이야기 개발·보완 및 이야기를 활용한 트레일러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중국 쇼케이스에서 계약이 체결되지 못한 작품의 작가와 기업들을 참여시켜 사후관리 및 향후 투자지원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문체부 박민권 제1차관은 “한중 양국이 원천 이야기 개발부터 협력하는 ‘한중 스토리 공동개발 프로젝트’는 콘텐츠 동반 성장과 세계 시장 진출 확대의 단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한중 스토리 공동개발 프로젝트 콘퍼런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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