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문의] ☎ 044-203-6877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장 조명연, 연구관 민혜영, 연구사 박옥남
☎ 044-203-6736 교육부 교육과정운영과장 김헌수, 장학관 강성철, 연구사 안희숙
□ 교육부는 12.29(화) 올해의 교육정책 중 핵심과제인 ‘생명존중’, 및 ‘기초학력’ 의 우수한 성과를 보인 교육청을 선정, 그간의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된 기관은 ‘생명존중’ 부문은 세종, 충북, 경북이며, ‘기초학력’ 부문은 대구, 울산, 충북 교육청이 선정되었다.
ㅇ 생명존중 부문 우수교육청 선정기준은 2015년 학생자살률이 가장 낮고 전년도 대비 학생자살자수 감소율이 가장 큰 지역을 선정하였다. 특히, 세종은 특별자치시 출범 이후 4년간 자살학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15년 학생인구 10만명당 자살학생수: 전국평균 1.5명(세종 0명, 충북 0.5명, 경북 0.7명)
ㅇ 기초학력 부문은 최근 2년간(2014년, 2015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가장 낮은 교육청을 선정하였다.
※ ‘15년 기초학력 미달 비율: 전국평균 3.9%(울산 1.0%, 대구·충북 1.5%)
※ `14년 기초학력 미달 비율: 전국평균 3.9%(충북 1.6%, 울산 2.0%, 대구 2.1%)
□ 선정된 교육청의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ㅇ 먼저, 세종교육청은 지역사회 전문기관 연계체계 구축ㆍ운영을 통해 자살위험 학생에 대한 치료비 지원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학생자살 제로’ 교육청을 이루어냈고,
ㅇ 충북교육청은 학부모와 교사가 ‘가정과 학교에서 생명지킴이’ 로서의 역할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세심하게 돌보고 있으며,
ㅇ 경북교육청에서는 권역별 전문병원을 연계하는 핫라인 시스템 구축ㆍ운영으로 자살위험 학생들에 대해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