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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차관, 중남미 물류·교통의 중심 파나마 외교차관과 실질협력 증진 방안 논의

2016.01.12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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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1.11(월) 서울에서 「루이스 미겔 잉까삐에(Luis Miguel Hincapie)」파나마 외교차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주요 현안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협의하였다.

양 차관은 양국이 1962년 수교 이래 정무, 경제·통상,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금후로도 해운·항만개발, 환경, 해양 등 새로운 분야에서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임 차관은 파나마 정부가 금번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정부 성명을 발표(1.7)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한반도는 물론 세계평화와 안전에 중대한 위협을 제기하는 그릇된 행동에 대해서는 북한이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국제사회가 단호히 대응해나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ㅇ 이에 대해 잉까삐에 차관은 북한의 핵실험과 같은 도발은 규탄 받아야 마땅하다면서,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한 확고한 지지입장을 재확인하였다.

임 차관은 우리 기업들이 그간 파나마 내 각종 인프라 사업에 참여해 파나마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파나마 인프라 확충을 위한 우리 기업의 대파나마 진출에 대한 파나마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잉까삐에 차관은 한국과의 폐기물 처리 분야 협력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표명하면서, 폐기물 처리 분야가 보건위생 및 환경문제와도 직결되어 있음을 감안, 우리의 우수한 동 분야 경험 및 노하우 공유 등 우리 기업들과의 협력 활성화를 희망하였다.

임 차관은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작년 9월 제1차 협상 개시 이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한-중미 FTA의 조속한 체결을 통해 양국간 통상·투자·기술 협력 기회가 더욱 확대되도록, 동 FTA 체결을 위한 파나마측의 건설적 기여 제고를 요청하였다.
※ 한-중미 FTA 협상 : 제1차(2015.9.21-25, 서울) 및 제2차(2015.11.23-27, 산살바도르) 협상 개최

파나마는 중남미의 금융·무역·물류·교통의 허브로서 이번 양국 외교차관간 회담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파나마의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양국간 교역 증진 및 우리 기업의 대 파나마 진출 확대 등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첨부 : 1. 파나마 외교차관 인적사항
2. 파나마 약황
3. 관련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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