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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아들과 통화하세요

2016.01.29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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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국방부(장관 한민구)는 전군 병영생활관에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이하 ‘공용 휴대폰’) 도입을 완료하고, 1월 30일(토)부터 운용을 시작한다. 이제 병사들은 병영생활관 내에서 공용 휴대폰으로 가족과 친지의 전화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게 된다.
ㅇ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 도입은 2014년 8월 6일 발족한『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권고(2014.12.12.)를 국방부가 수용하여, 병사들의 병영생활 고립감 해소와 부모가 필요로 할 때 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채널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하였다.

ㅁ 지금까지 부모는 군 복무 중인 아들의 안부 전화를 기다려야 했고, 병사들은 부모와 통화하기 위해 부대 공중전화를 이용하거나 매점(PX)에서 휴대폰을 대여하여 전화를 걸어야 했다.
ㅇ 이번 공용 휴대폰 도입으로 부모는 부대 일과시간 이후(오후 6시) 취침 전(밤 10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아들과 통화 할 수 있고, 병사들이 전화를 받을 수 없을 때는 당직자나 공용 휴대폰 관리자를 통해 긴급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ㅁ 국방부는 2015년에 전방 부대 등에 11,364대를 우선 도입하고 이후 효과를 고려 전군에 확대 계획이었으나, 9월 계약업체 엘지유프러스(LGU+)의 파격적인 제안으로 전군 확대를 앞당기게 되었다.
ㅇ 엘지유프러스(LG U+)는 공용 휴대폰 44,686대(전군 소요)를 군의 보안대책 등 요구기능에 맞게 생산하여 납품하였고, 군은 2015년 12월에 이상 없이 검수를 완료하였다.
ㅇ 또한 전방 및 격오지 등 전국 각지에 700여기의 통신 중계기를 신설, 통화환경을 개선하여 병사들이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게 되었다.
ㅇ 국방부는 공용 휴대폰 도입에 맞춰 2015년 11월에 공용 휴대폰 운용 간 보안대책과 운용지침을 수립하여 전군에 전파하였으며, 통신망 신ㆍ증설에 따른 보안측정과 접적지역의 전파영향성평가 등 제반 운용준비를 완료하고 1월 30일(토)부로 운용하게 된다.

ㅁ 국방부는 3년간 공용 휴대폰 무상지원으로 장병 사기진작, 병영문화혁신 및 국방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엘지유프러스(LGU+)에 장관 감사패를 수여 할 예정이다.
ㅇ 당시 엘지유프러스(LG U+)는 북한의 지뢰 도발 및 포격 등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정신으로 전역을 연기한 병사들의 용기에 동화되어 무상지원을 결정하였다.

ㅁ 국방부 박래호 정보화기획관은 “이번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 운용으로 사회와 병사 간에 열린 소통 채널이 마련되어 사회의 불안감과 병사의 고립감을 다소 해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운용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끝.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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