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CEO에게 보내는 ‘정보보호가 기본이 되는 사이버안심국가’당부 편지 |
□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2월 3일부터 이틀간, 최양희 미래부 장관의 사이버 안심국가 구현을 위한 당부의 내용을 담은 편지를 상시종업원 수 1천명 이상 사업자, 정보보호관리체계 의무 인증 사업자, 웹하드 사업자 등 6100여개 주요 기업 CEO에게 전달했다.
□ 초연결ㆍICT 융합시대가 도래하면서 사이버위협은 국가ㆍ사회적 혼란을 유발하고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o 사이버 위협이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공유되면서 정부, 정보보호기업, 관련기관만의 노력으로는 점점 대응하기 어려워지고 있으나, 정보보호를 위한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인식은 아직 저조*한 실정이다.
* IT 예산 중 정보보호에 5% 이상 투자 기업 : 미국 40%, 영국 50%, 한국 1.4% (’15년)
□ 미래부는 사이버안심국가를 위한 기업의 역할과 책임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보보호에 관한 최종적인 위험책임을 맡고 있는 CEO의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o CEO가 직접 자발적인 정보보호 투자와 지속적인 훈련을 독려하여 ‘정보보호’가 현장의 기업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편지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다음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보낸 서한의 주요 내용이다.
ㅇ 최근 3년간 사이버 공격은 양적으로도 2~3배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더욱 고도화·은밀화 되어 기업 중요 데이터의 손실, 유출 등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ㅇ 이러한 사이버위협은 기업의 막대한 경제적 피해와 기업 이미지의 손상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로 연결된 다른 기업·국민·기반시설까지도 확대되어 국가안보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현존하는 ‘공유된 위험’이 되고 있습니다. ㅇ 따라서 국가 전체의 사이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개별기업의 사이버 위협 대비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기업들의 주기적인 진단과 투자, 인재확보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ㅇ 이를 위해 우선 정기적인 진단, 모의침투 훈련과 더불어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보보호 투자가 중요합니다. - 초연결 ICT 비즈니스 환경에서 정보보호는 경쟁력의 근간이므로, ‘비용’이 아니라 필수적 ‘투자’로 인식해야 하며, 우수한 정보보호 서비스의 지속성을 위해 정보보호 서비스에 대한 제값 지불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ㅇ 또한, 사이버 안전의 확보는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보보호 기술과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를 위한 전담체계와 전문 인력 확보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ㅇ 사이버공격과 보안은 영원한 창과 방패의 경주인만큼 기업의 번영과 국가의 안전을 위해 사이버보안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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