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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김재홍 부위원장, 바르셀로나 MWC '16 참관 및 이동통신 분야의 국제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2016.02.24 방송통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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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동통신 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이하 “5G”)의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상용화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5G는 국제표준화 시점이 2020년으로 잡혀있어 평창 올림픽 때 상용화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바르셀로나 MWC ’16(Mobile World Congress 2016)에 참가 중인 방송통신위원회 김재홍 부위원장은 23일 현지활동을 결산하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5G 업계 표준화 위해 해외의 유력업체들과 제휴 필요

김 부위원장은 이날 케이티, 에스케이텔레콤, 삼성전자 전시장을 각각 순회 방문, “5G의 국제표준화 시점이 2020년으로 정해졌으나 그 이전에 업계표준화를 통해 조기에 상용화해야 한다는데 의견일치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김 부위원장은 "그러나 업계 표준화가 실효성을 가지려면 관련 내용 및 절차에 대해 한국 기업들 간에만 합의해서는 곤란하며 다른 나라의 유력 업체들과 제휴해야 한다"면서 "한국 이동통신 업계가 그런 파트너십과 동반성장을 추진할 수 있는 상대는 중국 기업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중국 최대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화웨이의 데이비드 하먼 국제협력 부사장과 면담한 후 "하먼 부사장이 업계 표준화 과정에서 한-중 기업들 간 제휴는 그야말로 ‘윈-윈’이라고 환영했다"고 밝혔다. 하먼 부사장은 김 부위원장에게 "화웨이도 5G에 대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왔다"며 "양국 업체들이 제휴하여 5G의 업계 표준화와 2018년 조기 상용화를 달성하자는 김 부위원장의 제안을 화웨이 지도부에 보고하겠다"고 약속했다.

MWC와 같은 세계적인 이동통신 이벤트를 서울에서도 개최해야

김 부위원장은 이어 MWC의 주관기구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이하 “GSMA”) 고위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한국 업체들이 추진하는 5G 국제 표준화 이전의 업계 표준화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MWC와 같은 세계적인 이동통신 이벤트를 서울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GSMA 내부에서 논의해 줄 것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GSMA의 아시아계 유일 고위임원인 양현미 최고전략기획책임자(CSO)는 "한국 이동통신 업계가 추진하는 5G의 업계표준화와 상용화가 2018년 이전에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의 5G 시연에 맞추어 GSMA의 전체 이사회를 평창에서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5G가 상용화되면 4G에 비해 전송속도 20배, 반응속도 10배, 데이터 처리용량 100배, 배터리 효율성 100배가 각각 향상된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3월 5G의 세부 청사진이 포함된 '미래성장동력 종합실천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2016~17년 5G 핵심 시범 서비스를 실현하고 2018~20년 세계 최초 5G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끝.

“이 자료는 방송통신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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