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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초 학교폭력 집중 관리 기간(3~4월) 운영으로, 학교폭력 분위기 제압 및 국민 불안감 해소

2016.03.02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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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청장 강신명)은 학생 간 서열이 형성되고 학교폭력 신고 등이 집중되는 개학 시즌을 맞아, 학교폭력 분위기를 제압하여 평온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폭력 대상별 맞춤형 예방활동 및 우려학교 특별 관리, 학교 내외 폭력서클 집중 단속, 지역사회 합동 예방·선도 활동 등 강도 높은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높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등·하굣길예방 홍보 등 가시적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고교의 경우 예방교육과 함께 학교폭력 가·피해경력자 등 우려학생 위주 1:1 대면·누리소통망 상담 등 사후관리에 집중하는 등 전략적인 맞춤형 예방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조기예방 및 재발 방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학교 안팎의 폭력서클 집중 단속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해체된 폭력서클원 전원 1:1 면담, 학교·형사·지역경찰·117센터와의 정보 공유 등으로 폭력서클 현황(신규.재결성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상습·집단적 폭력을 행하였거나 외부 성인 조직과 연계된 경우 즉시 검거 등 수사(필요시 구속수사)하여 세력 확대 및 추가·보복 피해를 철저히 방지하고 경미한 폭력서클의 경우 학교와 협력하여 즉시 해체하는 동시에 선도프로그램에 연계하여 선도·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사회 학교폭력 근절 붐 조성을 위해, 경찰·학교·학부모·유관단체 등 합동 등하교 시간대 예방 홍보 및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 등으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학부모·교사·시민단체(NGO) 등과 합동 간담회 및 예방설명회 등을 통해 학교폭력 개념 및 대처요령·신고방법 등을 안내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정·학교 차원의 관심을 촉구해나갈 계획이다.

“이 자료는 경찰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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