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 7(월)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장·단기)과정｣ 운영기관 추가 공모 계획을 발표하고, 동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인문계 특화과정은 적성검사를 통한 연수생 모집과 멘토링*을 접목한 NCS 기반의 과정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의지를 갖고 취업역량 강화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집중 사후관리를 통해 협약기업 등으로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특히, 전공 외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이 필요한 청년(인문계 등)에게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신직업자격기준에 맞춰 연수과정을 설계·제공하며, 산업현장(협약기업 등) 및 NCS 전문가 등의 밀착 멘토링으로 연수과정의 이해를 돕는다.

 금년에는 인문계 특화과정을 재학·졸업(예정) 단계로 세분화하여 재학생 대상 단기과정 신설과 장기과정 지원규모 확대로 인문계 등 비전공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융합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단기과정은 재학생((4년제) 2∼3학년, (2·3년제) 1학년 2학기∼)에게 기초교육과정의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직무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진로목표 설계를 지원함으로써 조기 진로선택을 통한 취업을 유도한다.

 장기과정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통합연수프로그램으로 인문계 등 비전공자에게 다양한 분야의 경력개발 기회 제공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로 졸업 후 단절 없는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지원한다.

 인문계 특화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운영기관은 인문계 등 비이공계 전공자의 융합 직무능력 향상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인문계 친화직종 중심의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훈련프로그램(NCS 기반)을 설계·제시하여야 한다.ㅇ 또한, 해당 연수과정 수료생에 대해 우선적으로 선발(채용)우대 의사를 가진 협약기업을 사업 신청 전에 10개 이상 확보하고, 재학생 또는 졸업예정자에 대해 학점인정 협약을 체결한 2개 이상의 대학을 사전 확보하여야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은 기업, 사업주단체, 대학, 민간 우수훈련기관*에 해당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는 ‘16. 3.25(금)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최종 선정결과는 4.20(수)에 발표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전공 외 타 학문간 융합교육에 청년은 물론 기업의 관심과 수요가 매우 크다”며,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인문계 등 청년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여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 양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6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과정｣ 운영기관 추가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 및 한국산업인력공단(www.hrdkorea.or.kr) 홈페이지, 청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www.myjobacadem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16.3.9(수) KT인재개발원(대전 서구 소재)에서 ‘16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과정｣ 운영기관 추가공모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연초 선정된 청년취업아카데미 350여개 과정이 전국 165개 대학에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니, 취업에 대한 고민으로 막연한 스펙 쌓기에 매달리고 있는 청년들은 청년취업아카데미 참여를 통해 산업수요에 맞는 직무능력 향상 및 취업역량 강화로 취업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  의: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 장순남 (044-202-7416),
         한국산업인력공단 사업주훈련지원팀 송영석 (052-714-8272)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