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배화여자대학교(총장 김숙자)와 함께 지난 11일 배화여자대학교 기념관(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문화재 보존관리 및 교육‧연구에 관한 공동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 관학협력 공동연구 ▲ 생활 속 문화유산 교육 ▲ 국민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개발 등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전통의 창조적 계승과 문화융성의 기여를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전통의상‧음식, 정보기술(IT) 등 배화여자대학교의 특화된 교육‧연구 분야 강점을 활용하여 연구과제 공동 발굴, 포럼, 세미나, 공모전 등 관학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문화재 보존관리에 기반을 둔 활용에도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개방‧공유‧소통‧협력 등 문화유산3.0의 가치 구현을 위해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문화재 보존관리의 새로운 모델 창출을 모색하고, 발전적인 협력과제를 공동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 체결>
 

“이 자료는 문화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